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연휴를 앞둔 지난 14일 석곡농협은 곡성지역 고품질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중앙회 및 농협은행을 방문하여 백세미, 토란 등 지역농산물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NH농협은행 구내식당에서는 백세미 쌀밥, 토란탕 등 곡성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였으며, 백세미와 토란을 활용한 가공품을 전시하며 지역농산물의 홍보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곡성군의 농산물을 접한 A씨는 “밥이 정말 구수하고 맛있었고, 토란을 활용한 음식을 평소에 잘 접하지 못했는데, 정말 맛있는 음식이었다.”며 “이번 기회에 지역 특산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은 “백세미와 토란 등 우리 곡성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을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앞장서는 석곡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석곡농협 백세미는 지난 2020년 이후 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며 곡성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았으며, 올 해 역시 10대 브랜드 현장평가를 성공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자원 순환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17일부터 시작되는 제14회 곡성 세계장미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기로 밝혔다. 이는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루어진 결정이다. 방문객들은 축제장 내 음식점과 식음료 판매소에서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받게 된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지정된 수거 지점에 반납하며, 수거된 용기는 매일 깨끗하게 세척·소독되어 다시 제공된다. 또한, 다회용기를 지정 수거 지점에 반납하는 모습을 SNS에 게시하면 중앙무대 프레스센터에서 확인 후 소정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환경과 관계자는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수억 만 송이의 장미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자,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루 20만 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수십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 한울고등학교에서 예비졸업생과 취‧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창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 강의는 곡성군 일하잡(JOB)센터가 지역민의 요구에 적극 응답하여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 일하잡(JOB)센터는 지역민 5인 이상의 요청이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중 주민들이 원하는 취업 또는 창업 관련 주제가 있을 경우, 일하잡(JOB)센터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맞춤형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은 한울고등학교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로컬에서 살아가는 삶과 로컬 취업 및 창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김만이 강사는 2022년 청년 농업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년 농업인이자 사업가로, 지역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자세와 협업을 통한 사업 방법 등 구체적인 취·창업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일하잡센터에는 주민들이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구인구직 상담, 취업 트렌드, 면접 이미지메이킹, 취업 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등 지역 내 3개 유관 기관과 민간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차마을 축제장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집중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축제장 주변의 식당, 어린이 놀이시설, 각종 체험부스 등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노후 소화기의 교체와 소화기 분산 배치, 구급차 통행로 확보 방안 등 전반적인 소방 안전 대책이 추진됐습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는 군수, 부군수, 부서장이 직접 참여하여 관람장 입장부터 퇴장 시까지 안전 조치 여부를 점검하고, 각 체험장의 사전 안전 조치 여부, 축제장의 시설물 정비와 부스 관리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더불어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9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주차장 관리와 교통 통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축제 기간 동안 전 공직자들이 사전에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곡성군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알쓸역사-독도편’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독도박물관과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을 방문하여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증명하는 근거를 통해 역사를 올바르게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독도 영토 수호의 의미를 담은 60초 내외의 영상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알쓸역사’는 곡성군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중·장기 특화프로그램이다. 1차 연도에는 근대 역사탐방을 시작으로 2차 연도인 올해는 독도문제를 탐구했으며, 3차 연도에는 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와 북한의 관계를 탐구할 계획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곡성 청소년들이 독도의 역사뿐만 아니라 한국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5월 16일 섬진강기차마을 인근에서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산업자원통상부가 발표한 양수발전소 사업자에 곡성군이 선정됨에 따라, 군과 한국동서발전은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20일 곡성 양수발전소 건설추진사무소 개소식을 하여, 주민과 소통을 위한 창구가 열렸고, 주민들의 의견수렴 및 소통강화, 양수발전소 홍보 등 주민 체감형 소통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두 기관은 ‘곡성 WE THE ROSE, 동서 WE ARE TOGETHER!!’캠페인을 통해 양수발전소 조성사업 지역의 상생발전을 염원하는 뜻을 모아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앞두고 양 기관이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고, 곡성의 대표축제를 한국동서발전에 홍보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앞두고 한국동서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양수발전소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으로 일환으로 지난 봄철 3월, 4월 5월 곡성군 관내 독거노인가정을 대상으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각 마을별로 방문하여 안전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방문점검을 실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은 우리 주변 어려운 독거노인가구를 위해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안전컨설팅,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관리상태 점검, 기본의료 서비스 제공 등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주민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하였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많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119안심콜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통해 고령의 주민들의 가입을 독려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전기·가스 안전진단 ▲주거생활 위험 요인제거 ▲기초 건강체크 ▲ 낙상방지 안전손잡이 설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 전구교체 등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 등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속적인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화재예방활동을 통해 더 개선되고, 일상속의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5월 초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곡성군 관내 삼기면과, 석곡면을 대상, 곡성군 삼기면사무소와 석곡면사무소에서‘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이장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진행하였으며 단톡주택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컨설팅과 봄철화재(부주의, 산불 등) 경각심 고취 및 화재예방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 및 119 신고요령 ▲일상생활 속 화재 발생 사례 ▲음식물 조리 및 아궁이 화기 취급 시 자리비움 주의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곡성군 관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을 이장단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5월 9일(목) “곡성사랑병원 대상으로 관계인(소방안전관리자)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의료시설 안전 컨설팅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병원들에 대해 강화된 소방시설 조기 소급 설치 독려 및 화재안전교육 방문 컨설팅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병원행정 관련 종사자 면담 및 소방 안전 컨설팅▲의료시설 소방 안전관리자·보조자 주요 업무 교육 ▲소방시설 소급 의료시설 설치 독려 ▲의료시설 화재 대응 사례 공유 및 교육 ▲소방시설·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실태 점검 ▲피난시설(건축법), 피난 구조 설비(소방법) 사용법, 입원환자 대피 방법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한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의료시설은 거동 불편·불가 환자들이 많이 입원하고 있는 곳으로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안전컨설팅을 통해 의료시설 관계자들이 화재예방과 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5월 9일(목) “곡성군 관내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소방계획서, 피난계획서 작성 및 자위소방대 조직운영 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점검은 거동불편 환자가 다수 입원하고 있으며 화재시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높은 노유자(장애인) 의료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달라진 소방계획서 작성 방법 및 소방안전관리 업무 고충 사항 청취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옥내소화전설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책무 안내지도 ▲대상물의 특성별 효율적인 자위소방대 편성, 운영방법 안내지도 ▲ 피난계획 수립 및 화재대응 절차 교육 및 안내 등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소방계획서, 피난계획성 작성 등 안전을 위해 개선되는 법규 및 규칙으로 인한 관계인의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변화되는 소방정책에 맞게 지속적으로 안내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14일 서울 농협중앙회 구내식당에서 농촌융복합사업단이 토란을 활용한 음식과 가공제품 전시, 홍보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과 곡성군지부, 석곡농협이 협업하여 추진했으며 곡성의 특산품인 토란과 백세미를 수도권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은 ‘토란 맛’을 알리기 위해 토란탕, 토란간장조림 메뉴를 위한 깐토란과 토란만주를 제공했으며 석곡농협은 누룽지향이 가득한 전남10대 브랜드쌀 백세미를 제공했다. 또한 토란의 다양한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토란 막걸리, 토란 떡파이, 토란 국수, 토란 픽미칩 등 다양한 토란가공 제품도 전시·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k씨는 “추석 명절에만 먹던 토란이 이런 다양한 맛을 가진 제품들로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며 “토란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농촌융복합사업단 관계자는 “곡성토란도란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이 올해 2년차 사업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의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멜론이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곡성멜론 주식회사에서 출하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명품 멜론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 멜론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크며 일조 효율이 높은 지리적 특성 덕분에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 품질 향상을 위해 육묘부터 최종 선별 작업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거치며, 약 300명의 농가가 122ha 규모로 재배하여 곡성군의 고소득 작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곡성멜론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공동선별에 필요한 포장재, 비파괴 공동선별기, 유통물류비, 수출물류비 등을 집중 지원하며, 6차 산업화 인프라 조성에도 꾸준히 투자해왔다. 그 결과, 2022년도에 곡성멜론은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를 등록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K곡성멜론' 브랜드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도 확장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동남아에 76톤, 27만 달러 규모로 수출하여 곡성멜론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곡성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후에도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