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도 상반기 군 인재 육성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구례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미만의 학생이며, 신청 기간은 3월 8일까지다. 대학생은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초·중학생은 교육장이, 고등학생은 학교장이 장학생을 추천한다. 군은 3월 말 군 인재 육성 기금 심의회를 거쳐 대학생 29명(각 200만 원), 고등학생 45명(각 100만 원),중학생 30명(각 30만 원), 초등학생 20명(각 20만 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에서 지원하는 인재 육성 장학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구례군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가 될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 토지면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2월 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 가득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지면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 8명은 손기원 토지면장과 함께 홀로 사는 불우이웃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했다. 박금숙 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손기원 토지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성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제3회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2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9일간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최초 학생 중심의 2․28 민주화 운동 이념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했다. 겨루기 대회는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고 품새 대회는 2월 23일에 펼쳐진다. 2월 15일 개회식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태권도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 발굴되는 장으로 1천5백여 명의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이 선수들의 마음속에 꼭 다시 오고 싶은 도시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월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군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노인 생활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 홈)을 위문 방문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현창 도의원과 함께 토지면 소재 노인 생활시설인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 등 6개소 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인 하랑 그룹홈을 방문해 명절을 시설에서 보내는 어르신들께 위문품을 전달하며 구례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복지시설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분들께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잘사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방문해 할인가맹점 현판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소정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구례군과 협약한 업체이다. 구례군은 작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할인가맹점을 모집했다. 현재 미용실, 음식점, 화원 등 22개소 업체가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됐다. 김순호 군수는 “자원봉사는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값진 활동”이라며, “자원봉사 활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등록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한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김순호 군수는 5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주요 현안 사업 홍보 강화, 읍면 설 명절 위문품 전달 철저 등 꼼꼼한 군정 추진을 강조했다. 구례군은 이번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 군청은 8개 반 40명, 8개 읍면은 110명, 총 150명이 투입돼 물가 연료, 재난 재해, 교통, 산불 예방, 생활폐기물, 보건 등 8개 분야를 관리한다. 또한 군은 귀성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민원에도 대응하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문 여는 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외에도 군은 떡국 나눔 행사, 아동 급식 지원, 어려운 이웃의 안부 확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 서비스를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검진 서비스는 고령화 시대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서비스다. 구례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팀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60개소를 방문해 인지 선별검사(CIST)와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홍보 물품 등을 지원한다. 선별검사 결과가 인지 저하로 나올 경우에는 진단검사(신경 심리검사 및 협력 의사 진료)를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고, 필요시 협약병원에 연계 의뢰해 진단 의학 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 정밀 검사를 지원한다. 초기 치매 증상은 기억력 감퇴, 언어 능력 저하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주목하기 쉽지 않고 그냥 지나칠 위험이 높아 주기적인 검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고 관리하면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이 크게 경감될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절감된다. 김순호 군수는 “치매는 치료가 어렵고,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치매 조기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중국의 Zou Shuang feng, Yang Fumei, Xu Nuo 작가의 ‘Naughty Fei Yun 장난꾸러기 판다’가 국외전 대상을 받았다. 중국과 일본 등 11개국에서 출품한 총 166점의 작품 중에서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우수작 32점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대한민국 국민이 좋아하는 푸바오를 주제로 판다의 털을 세심하게 표현했다. 특히 다양한 식물 소재로 대나무밭을 잘 표현해 큰 점수를 받았다. 한편, 국내전은 3월 4일까지 2차 심사 후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통령 훈격인 종합대상은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3월 9일부터 1년간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연중 전시되며 시상식은 4월 3일 구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군의원 의정 활동비를 현행 월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정 활동비를 매달 최대 40만 원 더 받을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구례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월 2일 구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청회를 열어 의정 활동비 인상안에 대한 군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기호 전 구례군의회 의원, 김용재 전 구례군 공무원, 김기홍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광주전남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의정 활동비 인상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정 활동비 인상이 필요한 이유로는 지난 20년간 의정 활동비가 동결됐다, 국회의원에 비해 군의원에 대한 처우가 미흡하다, 최저 시급에도 못 미치는 활동비로 만족스러운 의정활동을 기대하기 어렵다, 인재들의 의회 등용을 위해 적정한 보상이 필요하다 등이 거론됐다. 한편 지방자치 시대에 맞게 지자체가 스스로 지급액을 결정해야 함에도 정부가 상한액을 제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보수 문제보다 지자체장에게 치우친 권한을 지방의원에게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 의정 활동비 책정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월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우리 밀 주 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생육 재생기 이후 비배 관리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육 재생기는 월동 후 기온상승에 따라 맥류의 새로운 잎과 뿌리가 증가하는 시기로 구례군 맥류 생육재생기는 2월 7일 경이다. 생육 재생기 후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시용해야 효과적이다. 적기에 시용된 웃거름은 수 당 립수를 증가시키고 생육 후기까지 비효 지속 기간을 연장하여 등숙율을 높여준다. 웃거름 적정량은 밀·겉보리·쌀보리의 경우 10a당 요소 10kg이며, 사질토양 또는 습해 등으로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두 번으로 나누어 시용할 것이 권장된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맥류 웃거름이 적기에 시용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과 농업인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예견되지 않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민 안전 보험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보장 한도는 최고 2천만 원으로 보장 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다.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납입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 해지 된다.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별도로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보장을 확대해 지난해보다 4개 늘어난 19개 항목을 보장한다. 주요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급성 감염병 사망 위로금 ▲사회재난 사망 ▲자연재해 진단 위로금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등이다. 피해를 입은 군민 또는 법정상속인은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농협손해보험주식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일로부터 3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달 31일 실시한 신규시책 발굴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2,497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32건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에 발굴한 신규사업을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4대 권역(구례읍, 섬진강, 화엄지구, 온천지구) 사업인 4+α계획과 연계할 방침이다.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활력타운 조성사업 502억 원, 봉남리 일원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105억 원, 스마트 복합쉼터 교차로 조성사업 50억 원, 계산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88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 50억 원, 구례읍권역 상권 활성화 사업 101억 원, 구례읍 택지지구 보행환경 조성사업 150억 원, 지초봉 트리탑 워크 조성사업 50억 원,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60억 원 등이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해에는 오산 케이블카 건립, 양수발전소 유치 등 군의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유치했다”며, “신규로 발굴된 사업이 기존 사업과 연계·융화되어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