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복규 군수 주재로 부군수, 전 부서장 25명 등이 참석하였고, 2025년 국․도비 건의사업 총 65건 중 신규로 발굴된 37건, 총사업비 2,072억 원(국비 973억 원)에 대해 사업의 추진계획 보고와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중점 협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능주면 도시재생활성화 사업(251억 원)△미생물 기반 백신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혁신 플랫폼 구축(240억 원) △연둔리 마을숲~김삿갓 유적지 관광벨트 조성사업(200억 원) △무등산국립공원 중지마을 도로개설사업(31억 원) △세계유산 축전사업(30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주민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축구장, 다목적구장) 조성사업(73억 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50억 원) △화순군 자전거도로 개설사업(32억 원) △동구리호수공원 경관개선사업(15억 원) 등의 사업도 포함됐다. 구복규 군수는 “정부 동향에 적극 대응하여 건의 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를 개발하여 우리군 현안사업의 국·도비 예산이 최종 확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복규 군수 주재로 부군수, 전 부서장 25명 등이 참석했고, 2025년 국·도비 건의사업 총 65건 중 신규로 발굴된 37건, 총사업비 2,072억 원(국비 973억 원)에 대해 사업의 추진계획 보고와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중점 협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능주면 도시재생활성화 사업(251억 원)△미생물 기반 백신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혁신 플랫폼 구축(240억 원) △연둔리 마을숲~김삿갓 유적지 관광벨트 조성사업(200억 원) △무등산국립공원 중지마을 도로개설사업(31억 원) △세계유산 축전사업(30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주민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축구장, 다목적구장) 조성사업(73억 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50억 원) △화순군 자전거도로 개설사업(32억 원) △동구리호수공원 경관개선사업(15억 원) 등의 사업도 포함됐다. 구복규 군수는 “정부 동향에 적극 대응하여 건의 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를 개발하여 우리군 현안사업의 국·도비 예산이 최종 확보될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축제·관광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교수, 감독, 언론인, 업계대표)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콘텐츠 차별성, 방문객 만족도, 안전 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렸던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기획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된 화순군 대표 축제가 최고의 상을 받아 의미가 깊다”라며 “올해도 많은 방문객이 화순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축제콘텐츠 발굴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오는 4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월 26일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포함한 회원 16명이 참석하여 화순군 보육에 대한 실정과 애로사항 및 유보통합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작년 12월 개정된 정부조직법으로 유치원의 육아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을 교육부 산하의 통합체계로 일원화하게 됐다”면서, “많은 기대와 변화가 예상되지만, 유보통합이라는 큰 과제 앞에 손금주 예비후보와 유의미한 대화를 나눠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금주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 지역은 인구 절벽에 따라 원아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인데,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앞서 이러한 지역의 실정과 상황을 고려해야한다”며, “제가 당선이 된다면 22대 국회에서 유보통합이 지역 실정에 맞게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양질의 노인 돌봄을 위한 ‘요양원 규제 완화·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발표했다. 올해 1월 기준, 나주시와 화순군의 ‘65세 이상 인구’는 각각 2만 8,296명, 1만 8,226명으로 전체 인구의 24.1%, 29.8%를 차지하고 있다. 고령화와 노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서비스의 양적·질적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어르신 돌봄을 위해선 요양원의 안정적 운영과 요양보호사가 만족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이 필요하다. 그런데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는 요양원에 대한 과도한 규제와 요양보호사에 대한 낮은 처우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요양보호사 다수는 장년 여성들로 저임금, 고용불안 등으로 일자리 연속성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양질의 노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요양원 규제 완화·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① 요양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과도한 행정처분 완화’ 추진 ②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을 책임지기 위한 ‘지방정부와 노인요양원 간 협력체계 구축’ ③ 요양보호사가 어르신의 행복한 돌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요양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26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시, 군, 구 구분)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3개 항목, 10개 지표를 평가하여 최우수기관 4곳(광역 1, 시·군·구 각 1)과 우수기관 57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 가운데 화순군은 전국 82개 군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민선 8기 들어 변화와 혁신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지역주민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주민 소통 정책화, 민관협력 활성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 정부혁신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만원 임대주택’ 사업은 국무총리상을 수상, 민관협력 활성화의 대표 우수정책으로 호평을 받으며 국민 체감도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공공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주치의제’, 긴급 상황 발생 시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2024년 물 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2월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2회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2024년 물 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회 물포럼 및 환경부에서 공식 후원하는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물 관리 심포지엄 후원기관인 국회 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환국환경공단 추천으로 내부 심의를 거쳐 화순군, 경기도 수원시, 경상남도 합천군 등 3곳이 선정됐다. 화순군은 안정적인 수도시설 유지관리와 상수도 보급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대민 수도 행정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좀 더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백아지구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 등 2건에 총사업비 5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화순읍 등 12개 읍면 일원에 2025년까지 관로 177km, 배수지 2개소, 가압장 29개소를 완료해 51개 마을 1,705세대 2,931명의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신속 공급으로 지역주민의 물 복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치매안심센터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안심 이동 서비스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안심 이동 서비스는 작년 9월부터 프로그램 참여자와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택시 및 임차 차량을 활용해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이다. 올해는 3월 5일부터 11인승 승합차 임차 차량 운행을 준비 중이며, 교통 취약지역 거주자와 거동 불편자에게 안심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프로그램 참여 증가 및 센터 이용의 불편 해소로 치매안심센터 이용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실제로 안심 이동 서비스 차량을 운행하고 나서 치매안심센터 방문객이 늘었고, 오는 3월부터 치매안심센터 이동 차량이 본격적으로 운행하면 더 많은 주민이 센터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추후, 치매 안심 이동 서비스 운전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치매 파트너 교육’과 치매 관리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서 초등·여자 중학교 동계 배드민턴 팀을 유치해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지훈련 참여 인원은 23개 팀에 총인원 213명이다. 초등학교는 경기·충남·강원·울산·부산·대구·대전·광주 등에서 17개 팀에 160명, 여자 중학교는 경기·광주·충북·경북·제주에서 6개 팀 53명이 화순을 찾았다. 이번 훈련은 초등학교팀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하니움 체육관, 여자 중학교팀은 2월 20일부터 23까지 4일간 이용대 체육관에서 다가올 시즌을 대비한 체력 훈련 및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습경기를 실전처럼 치렀다. 5일 동안 총 600여 명의 선수‧코치와 관계자 등이 방문한 훈련인 만큼 참여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각종 편의시설 제공과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및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아 선수와 관계자들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부분 도움을 주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지훈련에 참여한 선수와 관계자들이 불편하지 않고 훈련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배드민턴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화순적벽 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탁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8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인전, 단체전, 큰 공 경기(라지볼) 부 등 다양한 경기를 치른 결과 화순군 출전 선수 중에서는 개인전 여자 2부 단식에서 화순탁구클럽의 김가희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남녀 통합 복식 경기에서 화순리더스클럽의 최석현·이금덕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자랑인 화순적벽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탁구대회가 동호인 여러분의 식지 않은 열정과 관심 덕분에 올해 6회차를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동호인과 군민들이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거주 청소년 가족 12명을 대상으로 2월 13, 17, 20, 24일 클라이밍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신규 건립된 화순군청소년수련관 클라이밍장에서 가족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되어 겨울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선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기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며, 기초 체력 향상은 물론 자신의 한계극복으로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더불어 우리 지역 내 클라이밍 스포츠 시설을 갖춘 청소년수련관 홍보에도 좋은 기회가 됐다. 참가자(이OO) 학생은 “무료한 겨울 방학에 부모님과 함께하는 체험이라 더욱 기대됐고, 클라이밍은 처음이라 긴장됐지만, 한 단계씩 문제를 해결해 나갈수록 짜릿하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박OO) 보호자는 “클라이밍 체험 참여 내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공간도 너무 쾌적하고 아이들이 신나는 모습을 보니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체험이 있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한우농가 살리는 경영위기 지원책’을 발표했다. 한우는 농촌경제에서 단일품목으로는 세 번째로 생산 비중이 높으며, ‘전남’은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한우농가 및 사육두수가 많다. 그러나 시장개방 이후 한우는 자급률이 낮아지고, 농장이 줄도산하는 등 생산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통계청이 올해 1월 발표한 가축동향조사 결과, 한우 사육 농장수는 2020년 88,994가구에서 2023년 83,628가구로 6%가 감소했다. 특히 2022년 12월 이후부터는 매 분기마다 농장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영세한 한우농가들이 더 이상 버티기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 소값은 폭락했지만, 사료값은 상승해 농가의 생산비 부담도 커졌다. 국제곡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사료가격은 2020년 479원(kg)에서 2023년 672원(kg)으로 40.3% 상승했다[표2]. 농가구입가격지수도 2023년 2/4분기 기준 139.1로 치솟았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한우농가 살리는 경영위기 지원책’을 추진한다. 공약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한우산업 지원법의 조속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