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망운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이하여 톱머리항 및 공항도로 등 철인 3종 경기장 일대 주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로변 잡초제거 및 그간 쌓인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더불어 증가하는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을 대비하여 쾌적한 망운면을 만들기 위해 회원 모두가 앞장섰다. 신경태 지도자회장과 이희숙 부녀회장은 “농번기 시기에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무안국제공항과 톱머리 해수욕장 등 망운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닭볶음, 무생채, 나물, 조미김 등 영양균형에 맞추어 다양하게 밑반찬을 준비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대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제때 영양 있는 식사로 건강을 꼭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밑반찬 지원을 준비하게 됐다”며 “주기적으로 주위의 소외계층을 돌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무더위가 시작되고 바쁜 농번기이지만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반찬 지원을 통해 따뜻한 정이 잘 전달되어 언제나 온기가 가득한 해제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은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오는 12월까지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에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3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몽탄면 약초골 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은 한옥마을에서 모싯잎 송편만들기, 천연염색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중식으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삼색수제비 반죽(단호박, 당근, 부추)을 직접 끓여 먹으며 요리의 재미와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다. 체험에 참석한 청소년은 “주말이 되면 혼자 핸드폰을 보거나 친구들과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며 지냈는데 이렇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1일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위해 현경면 홀통항, 청계면 복길항 등 2개소에 경제적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인 감성돔 종자 13만미와 점농어 종자 7만미를 방류했다. 감성돔과 점농어는 지역 특성에 잘 어우러지는 품종으로, 감성돔의 경우 봄철 및 가을철, 점농어는 여름철 어업인의 주 어획 품종일 뿐만 아니라 방류 후에는 먹이가 풍부한 연안에서 성장해 제철 수산물로 어업인 소득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방류사업은 어업인들의 가장 선호하는 낙지에 대해서 국립수산과학원의 방류 승인을 받아 어미낙지 약 6,700미를 금어기(6.21∼7.20)에 맞춰 인근 해역에 방류할 예정으로 무안군 대표 수산물인 낙지자원 조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안군은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감성돔, 점농어, 갑오징어 등 총 6,28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하여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낙지자원 조성을 위한 낙지 목장 4개소와 낙지산란장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나재철 해양수산과장은 “기후변화,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5일 토요일 18시 30분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4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공연 행사를 진행한다.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은 무안 관내에서 소규모로 펼치는 군민참여 공연으로써 관내 예술가들에게는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가의 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2회차 거리예술 공연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5. 25.~5. 28.) 성공적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대회 기간에 남악 중앙공원의 분수대 앞에서 펼쳐지며 K-pop댄스, 트로트, 마술공연,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거리예술 문화공연 추진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관계자와 군민들이 체전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거리예술 공연은 총 7회 시행될 예정이며, 1회차 공연은 지난 5월 10일 몽탄면 식영정 일원에서 지역개발과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프로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은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주택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 내부 작업을 진행해 대상 가구가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았다. 대상가구 어르신은 “집안에 곰팡이와 묵은때가 많아 볼 때마다 속상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감사드린다”며 “집안이 환해지고 깨끗해져서 너무 좋다”고 기동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무안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민·관협력조직으로 15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저소득 등 취약계층 세대에 도배장판 교체, 문틀교체, 전등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 및 소규모 수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관내 기업과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하여 개최한 ‘제2회 다 함께 마음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 182만원을 무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지난 4월 26일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사단법인 미담 외 9개 곳(열린가정상담센터, 무안지역자활센터, 무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마을장기요양센터,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안읍주민자치위원회, 한국곰두리봉사회전남지부, 목포쫀드기, 성지F&D)이 공동으로 먹거리 후원, 체험‧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여 마련됐다. 기부된 수익금은 무안군 사회복지과와 연계하여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기관들은 “서로의 다양한 재능과 노력을 발휘하여 군민들에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또 다른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후원 활동을 연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민들에게 안전한 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과 골프연습장 시설물 개보수 공사를 5월 말부터 진행한다. 이에 실내수영장은 5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43일간, 골프연습장은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31일간 임시 휴장할 계획이다. 실내수영장은 지난해 시설물 정기안전점검 시 전도 우려가 지적된 외벽 유리글라스 교체와 수영장 내부 도장공사 및 시설개선을, 골프연습장은 노후화로 인한 건물 누수 문제가 발생하여 내부 천장교체 등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이용객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방학과 가을철 태풍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하여 군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시설 이용객의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휴장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앞으로 철저한 공정관리로 공사기간을 단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교육지원청은 김선치 교육장이 지난 16일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SNS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박홍률 목포시장으로부터 시작됐으며, 김선치 교육장은 학부모연합회 윤현주 회장과 ‘전라남도무안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김갑수 위원장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농어촌과 섬 주민들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선치 교육장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무안행복초등학교 최용 초등교장단 회장과 무안중학교 장태환 중등교장단 회장을 지목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운남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운남면 신기마을 일원에서‘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와 ‘새마을 군집기 설치 및 새마을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날 4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고철, 파지, 공병, 플라스틱 등 재생 가능한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분류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새마을군집기 설치와 새마을기 게양식을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를 가졌다. 오성택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서양순 부녀회장은 “버려진 폐자원을 재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려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운남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7일 무안군 보건소 2층 다목적강당에서 회계업무 담당자 및 신규 임용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교육을 했다. 무안군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회계의 기본 개념과 실무 능력을 익혀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지방회계 제도 법령 이해 및 세출 예산 집행기준, 유권해석사례 등 회계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를 돕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요건들을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업무처리 시 주요 지출사례, 감사 지적사항까지 자세히 설명했다. 조수정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으로 직원들의 회계 업무능력을 키우고 전문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 남악 김대중 광장에서 열리는 ‘2024 도시 속 일상탈출 걷강걷기 대회’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는 몸풀기 체조 및 건강걷기, 치매극복 걷기 캠페인, 치매 극복 포토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 참여를 통해 반환점에서 도장을 받고 도착지에서 인증을 하면 완주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걷기는 뇌 위축과 기억력 소실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걷기 좋은 5월에 열리는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치매예방과 극복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