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3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7일부터 6일간 운영된 제29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등 의원 발의 10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12건을 포함한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쌍배 의원은 ‘역사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과 연계 콘텐츠 활용 방안 모색’을 제안하고, 이호성 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현실성 있는 지원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경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사일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산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세계 정상급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날, 죽음, 부활을 담은 성경을 바탕으로 재연해 합창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인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르네상스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세계 최정상의 국제 합창 대회에서 대상 및 최고상을 수상하여 그 실력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 받은 바 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의 최우수상 수상자인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그라시아스 부활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 신청을 받는다. 무안군의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은 289,313필지로,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됐다. 산정된 토지가격은 군청 민원지적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개별 필지는 토지특성,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지가산정이 정확하게 이루어졌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라며, “결정·공시일에 맞춰 개별공시지가와 이의신청 기간을 휴대전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를 보급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4년 연속 선정되어 확보된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36억 원을 투입해 9개 읍․면에 432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태양광발전설비(3kw)가 주택에 설치 완료되면 앞으로 해당 가구는 연 60만 원(월 5만 원) 이상의 전기료를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2023년까지 3년간 9개 읍․면에 1,213개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완료해 운영 중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까지 2024 상반기 초의선사 차 문화 제다 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조선시대 차 문화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차 문화를 바로 알리고 초의선사의 제다법 전승을 위해 운영되고 우리나라의 차 문화 등 이론 수업, 녹차, 백차, 청차, 홍차 등 다양한 차의 시음, 생활 속 다례 실습 과정 등 총 15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4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주 1회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3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로 신청 방법과 서류는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초의선사 차 문화 제다 학교를 비롯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다 및 다도 예절 체험 프로그램, 초의선사 탄생 문화제와 연계한 초의 차 시음, 초의 차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초의선사탄생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무안군을 다도의 본고장으로 명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의선사 차 문화 제다 학교'는 지난해부터 운영되어 1기 22명, 2기 21명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19세~45세의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인 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일하는 청년수당은 관내 중소기업이나 농·어업에 종사하는 청년 46명에자기개발비 최대 180만 원을 지역화폐와 클린카드로 절반씩 지급하는 사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19세 부터 45세 청년으로 무안군 내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이거나 농·어업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중위소득 150% 이하인 근로자이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관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전라남도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청년 22명에게 주거비를 월 2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45세 청년으로 전라남도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노동자와 사업자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 전세 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신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자격요건을 확인 후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일 군수실에서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물맞이 치유의 숲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산 군수, 박성남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강성우 산림공원과장 등이 참석하여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발달장애인들에게 수준 높은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상호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유의 숲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단체와 협력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3월에 개장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방문객 3만 2천여 명, 치유프로그램에 3,535명이 참여하며 산림치유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주요 시설은 치유센터(치유테라피실, 온열치유실, 건강측정실)와 보행 약자들의 산책을 돕는 데크길, 맨발길과 일반 숲길 등 다양한 코스와 함께 명상 쉼터, 치유정원, 전망대 등이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8일 군 역점사업으로 시행 중인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와 보건소 신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마무리 점검에 나섰다.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와 보건소는 무안읍 성남리(구5일장)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신축 이전하면서 마련된 부지에 조성 중이다. 무안군 복합문화센터는 무안읍 성남리 일원에 국도비 148.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62.3억 원으로 건축면적 2,563.33㎡, 연면적 16,036㎡(지하 2층, 지상 6층)로 건립 중인 대규모 공공건축물이다. 복합문화센터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2개소(183석)의 영화상영관을 비롯하여 어린이도서관, 꿈틀이센터, 실버카페, 문화원, 공동육아나눔터, 청년상가, 체육활동실, 스터디카페, 요리교실, 동아리활동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보건소 신청사는 총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744.8㎡, 연면적 11,154.59㎡(지하 2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보건소 층별 배치는 ▲1층 일반·한방·구강 진료소, 물리치료실, 예방접종실, ▲2층 신체활동프로그램실, 금연상담실, 통합건강증진실 ▲3층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4층 보건행정과·건강증진과 사무실이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호남지역 경선 일정 가닥이 잡히자 호남 일부 지역의 부정·혼탁선거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김태성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0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3월 11일~13일까지 지역에서 치러지는 3인 경선에 나선 소회를 밝히며 “지역에서 경선열기 과열로 인한 공명선거 질서를 해하는 위법행위를 스스로 엄중 경계하고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공명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성 예비후보는 이날 회의에서 “권리당원과 지지자들이 공직선거법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관련 선거법을 숙지하고, 각 지역에서 법 위반으로 인해 민주적인 선거문화가 혼탁해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과거 일부 지역 경선에서는 특정 후보의 지지자들과 봉사자들이 노인정, 경로당, 마을회관 등 다수가 모인 장소에서 휴대폰 사용에 익숙치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정 후보 지지를 위한 전화(ARS) 대리투표를 유도하거나, 아예 봉사자들이 직접 대리로 투표행위를 하는 심각한 불법행위가 발생하기도 했다. 2022년 공직선거 후보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모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까지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3GO(배우고, 운동하고, 실천하고) 운동교실’운영한다. ‘3GO 운동교실’은 지난 2월 첫 운영됐으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 만설질환 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근력강화운동, 심폐기능강화 운동, 골밀도 강화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사전·사후 신체 계측, 체성분 분석 등 비교 상담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균형 잡힌 건강생활실천을 돕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무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무안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더 큰 관심을 둘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자살 고위험군의 자살 전 징후를 파악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을 익혀 일상생활에서 자살 이상징후 포착 시 적절한 대처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교육을 통해 자살과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뿐 아니라 가족, 군민 등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3년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어촌·어항재생사업(어촌뉴딜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을 추진한 광역·기초지자체 73개를 대상으로 사업성과도, 집행실적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무안군은 어촌·어항재생사업에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11개소에 7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낙후된 어촌·어항 시설에 어민복지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과 선착장 정비 등 공통사업을 시행으로 어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업시설과 생활안전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어민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소득 증대를 위한 어촌신활력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이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