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GICON)은 오늘 1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추모탑 앞에서 1980년 5월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에게 헌화, 분향하고 5·18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넋을 위로했다. 임직원들은 오는 17일 광주공원에서 진행되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민주평화대행진 ‘모두의 오월 하나 되는 오월’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GIOCN은 ‘2019 광주브랜드영화 제작지원’을 통한 ‘아들의 이름으로’와‘2023년 OTT 플랫폼 영상문화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광주민주화 항쟁 오월의 길 등 주요사적지를 찾아가 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웹 다큐멘터리 ‘국민의 길’등 5·18 관련 콘텐츠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참배로 임직원들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았던 그날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다.”며 “44주년을 맞이한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광주 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기며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9일과 10일, 양일간 나주 본사 홍보관 및 교육관에서 나주교육지원청과의 협업 프로그램인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를 실시하였다. 한전KDN을 포함한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기관과 나주교육지원청의 협력사업인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는 교육부가 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 “꿈길(https://www.ggoomgil.go.kr)“에 등록된 공공기관을 진로교육 체험처로 활용하여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주교육지원청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8개 공공기관 진로 투어를 홍보하는 공통 워크북을 제작‧배포하고 프로그램 참여 신청 학교와 공공기관 2곳을 매칭하여 진로 투어를 운영한다. 한전KDN은 이틀간의 일정으로 자사와 매칭된 매성중학교 4개반, 총 120여명의 학생들에게 사내 아나운서와 전문가를 통한 홍보관 안내와 「한전KDN과 함께하는 AI & 미래」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까이에 있는 한전KDN이 하는 일과 전기가 만들어지고 관리되는 과정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인공지능이 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남에서 오랫동안 기업 활동을 통해 고용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사랑을 실천한 우수 향토기업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 처음 10개사를 선정하고, 2028년까지 5년간 총 50개사를 발굴할 예정이다. 향토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인증 기간 3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판로 지원사업 공모 가점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향토기업 신청을 하려면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어느 하나를 전남에 두고, 20년 이상 계속 사업을 유지하며 상시 노동자 수가 20명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이다. 기본 조건을 전제로 ▲경제적 기여(업력·매출액 증가율·수출 기여도·기업 신용평가) ▲사회적 기여(사회 기부·직원 복지·고용 증가율·장기 고용 유지) 2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향토기업 인증은 오는 27일까지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Enviro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대학생 홍보대사 14기를 선발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14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광주은행 ESG공헌활동 참여와 브랜드 홍보, 유스(Youth) 고객과의 소통,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젊음의 에너지로 광주은행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단체복이 지급되며, 우수 팀 및 개인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탄탄한 기본을 갖춘 역동적인 강소은행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창조적이면서 협동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지역 인재인 대학생 홍보대사 역할이 중요하다”며 “광주은행의 일원으로 함께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본인 스스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 이하 광주창경센터)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제10회 광주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참가자(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0회 광주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기관예선으로 ▲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획’ ▲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에 대해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총상금 1,800만원과 함께 광주광역시장상, 광주창경센터장상 등 8점의 상장을 수여한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팀은 행안부 통합본선 진출권과 함께 BM고도화 및 발표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광주교통공사(아이디어 기획 부문 특별상), 한국장학재단(대학(원)생 포함 최고순위팀 특별상)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 참가팀에게 특별상을 시상해 참가팀에게 더 많은 수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2013년 첫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11년간 약 1만 6천여 개 팀이 참가 했으며, 이를 통해 대회에서 수상한 127개 팀 중 80여개 팀이 창업 및 사업화에 성공한 바 있다. 총상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년층이 가진 경험과 전문성, 열정 등을 활용한 사회공헌형 일자리인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시교육감, 안도걸 국회의원 당선인, 조석호·최지현·박미정·서용규·이명노·강수훈·신수정·안평환·홍기월 시의회 의원,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와 파견기관, 장년세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주요 추진방향 안내와 참여자 활동 다짐, 강 시장의 ‘광주에는 당신이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인생2막 설계를 응원하고, 사회변화를 이끌었던 저력,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으로 ‘세대 연결자’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먼저 “오늘 이야기는 저와 여러분의 이야기다”며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경험했고 부모부양과 자녀양육의 이중고 등 고충도 겪고 있다”며 공감했다. 강 시장은 “사회 변화를 이끌었던 저력으로, 세대 연결자가 되어 도시철도 2호선, 복합쇼핑몰, 인공지능 집적단지, 미래차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조선대학교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11시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청출어Room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 김영삼 사무처장,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정재환 체육대학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체육회 소속 회원종목단체 체육인, 선수 지도자를 대상으로 교육 협력과 지원을 통해 체육 전문인력 양성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협업과제 도출 및 추진, 지역 내 다양한 현안 발굴 및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 협력, 생활체육지도자, 전문체육지도자 연수 교육 협력 등이 포함되어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78주년을 맞은 광주대표 명문사학 조선대학교와 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고, 체육대학 설립 후 53년 동안 광주전남 체육을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며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과 우수 체육인재 육성을 통한 광주체육발전을 위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제35조에 따라 ‘농촌공간중앙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그동안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 변화하는 농촌공간 정책에 대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은 농촌의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 등에 대응하고 농촌 공간을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농촌공간계획 수립·이행 등 농촌 공간 정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농촌공간중앙지원기관’은 기관의 전문성, 운영 능력, 업무수행계획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되며, ▲농촌공간정책 발전을 위한 시책발굴 ▲농촌공간정책 조사·연구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계획 수립 지원 ▲전문인력양성 ▲농촌협약·농촌공간정비사업 지원 등 그밖에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른 정책을 수립하고 현장 지원의 업무를 맡게 된다. 공사는 ‘농촌공간정책의 정착과 농촌지역 확산을 통한 뉴(NEW) 농촌다움 실현’을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비전으로 설정하고, 정책 수행을 위한 ▲제도 정착 ▲현장소통 ▲농촌 공간 디지털화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오는 17일까지 비상임 임원(이사3인, 감사1인)을 공개모집 한다고 12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결격사유가 없는자 ▲(재)광주디자인진흥원 정관 제10조‧임원추천위원회운영규정 제13조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직무수행요건으로는 ▲디자인 분야 및 관련기관 경력자 ▲중앙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4급이상 경력을 갖춘 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충분한 경영능력을 갖춘 자 ▲감사는 회계 및 결산 분야 경력자이다. 지원자는 해당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 경영 실적 및 경영능력, 해당 임원으로서의 자질과 능력 등을 평가받는다. 자격요건, 지원서, 제출서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및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는 5월14일부터 17일까지 등기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새로이 선임되는 비상임 임원은 6월 임용 예정으로, 임원추천위원회 서류전형 심사를 거쳐 2배수로 추천된 후보자는 진흥원 이사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진흥원 이사는 디자인진흥원의 업무에 관한 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8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참가 기업을 6월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5월13일) 현재 본사와 사업장이 광주에 위치한 업력 3년 이상 제조업과 지식서비스기업 가운데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지식서비스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예비(Pre)-명품강소기업 종료를 앞두고 있는 기간연장 기업을 포함해 총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류심사와 발표·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제8기 예비 명품강소기업은 이에스지(ESG) 경영 지원,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 자금우대 등 기업 성장목표와 수준에 따른 지원을 받는다. 광주시는 예비(Pre)-명품강소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성장사다리 중 다음 단계인 명품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돕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 지원하는 지역혁신선도기업, 글로벌강소기업 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한다. 접수는 광주테크노파크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 공모에서 4개 마을 기업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추가 지원 사업비는 3억 4천만 원이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우수 마을기업에 목포 건맥1897협동조합과 곡성 삼기품영농조합법인, 모두애 마을기업에 순천 쌍지뜰전통식품(주)과 해남 해남햇살영농조합법인이다. 우수 마을기업은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대 7천만 원의 추가 사업비가 지원된다. 건맥1897협동조합은 조합원 수 165명으로 전남 최대 규모다. 해마다 상인들과 함께 토야호 축제를 열어 인구 감소가 극심한 목포 원도심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기품영농조합법인은 지역 28농가에서 생산된 옥수수를 안정된 가격으로 매입해 농가 생산 기반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당일 생산, 당일 출고 시스템 구축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방제, 퇴비 살포, 농산물 수확 등 고령화로 경작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모두애 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제품 브랜드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가 최근 그래픽처리장치(GPU)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공지능 기업과 기관의 단비가 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제품 개발에 최적화된 것으로 알려진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H100’이 탑재된 서버를 갖춘 국가AI데이터센터에 수요가 몰리면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북구 첨단3지구에 국가AI데이터센터를 건립, 지난해 11월1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국가AI데이터센터는 총 연산량 88.5페타플롭스(PF)와 저장용량 107페타바이트(PB) 규모로 구축됐다. 센터에서는 현재 국내 인공지능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총 742건의 과제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국가AI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인공지능(AI) 가속기를 통해 짧은 시간 내 방대한 데이터의 딥러닝 학습과 데이터 분석·활용을 지원하는 등 인공지능(AI) 연구개발에 최적화된 기반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전체 가속기의 3분의 2를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H100’으로 구성했다. H100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시아 최초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등장하며 그래픽처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