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2월 11일 오후 3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대강당에서 ‘AI 융합 콘텐츠 무료 특강 – AI 골든타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전문가인 ▲윤권수 PD(연인, 피지컬100, PD가 사라졌다 등 연출) ▲정해현 대표(XR콘텐츠 분야) ▲김중원 AI디렉터(딸기주먹, 이현세 ‘까치’ 프로젝트 진행) 3인과 개그맨 최초 멘사 정회원 출신 사회자 ▲정철규(KBS개그맨,블랑카)가 함께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이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MBC드라마 ‘연인’의 프로듀서이자 내년 방영 예정인 AI PD가 연출하는 프로그램 <PD가 사라졌다!>를 기획한 윤권수PD는 이번 강연에서 ▲AI 신기술을 활용한 영상 기획 및 제작을 주제로 하여 미디어 제작으로 쌓아온 다년간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방출할 예정이다. 21세기 각광받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선두주자 (주)뉴작의 정해현 대표는 XR, 실감콘텐츠,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 ▲XR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AI를 활용한 문화산업에 대해 참가자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센터’)가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센터는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광역형 센터로 지정된 이후 2011년부터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 체제로 전환·운영되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문화예술교육지원법’과 ‘광주광역시 문화예술교육지원조례’ 등에 의거하여 지역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전생애에 걸쳐 시민 누구나 즐기는 문화예술을 기획·지원하며,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광주문화예술교육의 창의성 회복과 확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교육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고, 동시에 유아문화예술교육에 힘쓴 공로로 정윤정 팀원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광주문화재단 황풍년 대표이사는 “센터가 작년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는데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분들이 모두 함께해주신 덕분에 올해 문체부장관상을 받는 등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VX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6일(수) ~ 8일(금)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3 VX 컨퍼런스’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 개관 1주년을 맞아 VP(Virtual Production, 버추얼 프로덕션)관련 산업계 종사자, 제작사 등을 초청하여 VP 시장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본 행사는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VP산업을 이끌어 가는 연사들을 초청하여 산업의 이야기를 듣는 기술 포럼과 기술 좌담회,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인 VX스튜디오에서 기술 시연회(XR, ICVFX, Driving Plate)가 펼쳐진다. 또한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광주CGI센터의 스튜디오 팸투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 VX 컨퍼런스’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버추얼 프로덕션 테크(Tech)워크숍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실감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 및 지역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워크숍도 준비되어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소중한 사람과 올 한 해를 특별하고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ACC 송년음악회’를 추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12월 22일 저녁 7시 30분 예술극장 극장1에서 ‘2023 ACC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돼 9회째를 맞은 ‘ACC 송년음악회’는 올해 더욱 다양한 장르와 구성으로 관객과 만난다. 한국음악의 전설이자 세대를 초월하는 국보급 음색을 지닌 가수 심수봉과 재즈와 힙합, 팝, 일렉트로닉,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윤석철의 콜라보 무대를 초연으로 선보인다. ‘백만 송이 장미‘,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한국 음악사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곡들을 재즈적 감성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세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또 국내 1위의 클래식 유튜브 채널 ‘또모’에서 창단해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TMO(Towmoo Philharmonic Orchestra) 오케스트라가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영화음악을 50인조의 웅장한 선율에 담아낸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원장 이경주) 12월 7일부터 8일까지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2023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성과전시회 G.Showca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성과전시회는 △23년도 교육생 및 지원기업의 콘텐츠 전시 및 체험 △우수기업 IR 피칭대회 △콘텐츠 전문가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GCC 와우랩 1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콘텐츠 전시 및 체험은 예비·초기 창업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리그'의 22개 작품,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여 잠재력 있는 콘텐츠 창작자를 발굴하는 '작(作)당모의'의 11개 작품, 지역 웹소설 활성화를 위한 '웹소설 창작 프로젝트'의 13개 작품,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창작자를 육성하기 위한 '장르특화 콘텐츠 스킬업 교육'의 118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3층 MX스튜디오에서는 창작자와 예비창작자들에게 콘텐츠에 대한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콘텐츠 전문가 초청강연 ‘콘텐츠 토크콘서트’와 우수기업 IR 피칭대회가 개최된다. 7일에는 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싱글벙글’ 채널의 김두현 대표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두현 대표는 K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대표 황풍년)이 대설 절기를 맞아, 올해 마지막 무등풍류 뎐 행사 <대설 신명주의보>를 12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등풍류 뎐 12월 행사는 전통연희 예술인이 실감나게 들려주는 어린이 구연동화와 민속놀이 체험, 버나만들기 그리고 신명나는 ‘송년 국악 한마당’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입석당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래동화 <줄줄이 꿴 호랑이> 구연동화를 듣고 전통 민속놀이 도구인 ‘나만의 버나만들기’를 해본다. <줄줄이 꿴 호랑이>는 평소 게으름뱅이라고 혼나기만 하던 아이가 재치를 발휘하여 호랑이를 잡아 부자가 되는 이야기로, 예로부터 호랑이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부자가 되고 싶은 서민들의 마음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전래동화다. 동화구연이 끝나면 ‘나만의 버나 만들기’를 해본다. ‘버나돌리기’는 전통 연희극을 할 때 단골로 등장하는 재주로 대접과 쳇바퀴, 대야 등을 나무막대로 돌리는 재주를 부리는 데서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교육용 버나를 만들어보고 직접 돌리는 방법을 배워본다. 입석당의 구연동화 프로그램은 어린이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는 4일 염주체육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평가대회 및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구제길 바르게살기 광주협의회 회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주협의회는 올해 강원·경북지역 수해피해 복구 및 튀르키예 지진 난민돕기 성금 모금,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저소득층 도배장판, 독거노인 미용봉사, 김장나눔 등 희망나눔 실천운동을 펼쳤다. 강기정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친 공로로 김종훈 광주협의회 부회장 등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광주협의회는 코로나19가 터지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고 가뭄위기 때는 물절약 운동에 발 벗고 나서는 등 언제나 든든한 시정의 파트너였다”며 “가계와 기업이 부채로 휘청이고 지방정부의 재정가뭄도 심각하지만 희망과 위기가 교차하는 이 시점에 바르게살기운동 광주협의회와 함께라면 거뜬히 극복할 수 있다. 언제나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전남대학교병원과 함께 광주 콘텐츠기업 IP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에는 그동안 육성해온 광주 콘텐츠 기업 7개사의 포토존 및 포토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이 광주 콘텐츠 IP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IP 홍보관에서는 광주에서 지원한 애니메이션 IP <두다다쿵>, <레인보우버블젬>, <마법소녀 디디>, <다이노맨>, <힙덕>, <뿡어카페>와 캐릭터 IP <하이!애완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1일~22일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환아들이 함께 참여 가능한 컬러링 체험공간, 캐릭터 포토부스 사진촬영, 캐릭터 풍선 나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남대학교병원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광주 콘텐츠 IP 홍보 및 디지털헬스케어분야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Gwangju Media Art Platform)은 미디어아트 특별전시 ‘백남준 : 사랑은 10,000마일’을 12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개관전 ‘디지털 공명’과 2022 미디어아트 특별전시 ‘이이남: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 이후, G.MAP 1,2,3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전시로 백남준의 비디오 작품, 드로잉, 아카이브 자료와 함께 국내외 문화예술기관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비디오 설치작품 ‘안심 낙관’을 중심으로 예술의 치유적 힘과 가치를 조명한다. 더불어, 이번 전시는 아시아 최대 개인 소장가(김수경 우리들그룹 회장, 홍성은 레이니어 그룹 회장)에 의한 특별전시로 백남준 미디어아트의 미술사적 의의 및 대중적 향수의 가치평가를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백남준(1932∼2006)은 동양과 서양, 음악과 시각예술, 새로운 과학 기술과 전통문화 등의 상이한 개념들과 매체를 한 데 융합함으로써, 현대예술의 표현 범위를 무한히 넓힌 선각자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관습과 제도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없던 예술’에 일생을 바친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문화자원이 한국의 디지털시스템으로 관리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라오스 문화부 및 루앙프라방 주정부와 함께 지난 29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왕실박물관 디지털아카이빙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ACC는 문화자원 관리능력 고도화 및 아카이빙 자원 확충을 위해 필요한 컴퓨터와 촬영 장비 등도 함께 전달했다. ACC는 지난해 9월 라오스 문화부와 ‘라오스 디지털문화자원관리시스템 KCRMS(Kyrgyz Cultural Resources Management System)’ 구축 관련 무상원조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라오스 문화자원 관리 및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수도 비엔티안에 소재한 국립박물관과 국립도서관에 디지털아카이빙센터 개소를 지원했다. ACC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으로 개발된 라오스 디지털문화자원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자료는 현재까지 5천여 건에 이른다. 이 자료들은 라오스 불교철학과 관련된 내용을 야자수 나뭇잎에 기록해 세대를 이어 전승하고 있는 세계기록유산 ‘바이란(패엽경, 貝葉經)’과 인류무형문화유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문화공적개발원조(ODA)사업이 아시아 각국의 호응을 받으며 새로운 교류 협력 창구로 부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문화공적개발원조사업에 참여한 도시들이 광주시와 도시 간 결연 추진에 나서는 등 장기적 교류와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아시아문화탐험대는 지난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중국 난양시(南阳市) 화가촌(画家村) 일원에서 해외 문화탐험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난양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힘입어 난양시 이공대와 사범대, 화가촌 예술가, 난양시미술협회, 난양시문학예술계연합회 등이 대거 참여해 협업이 전개됐다. 특히 이들은 공동 연대를 통해 화가촌의 낙후된 공간 10여 곳을 예술적 대안으로 모색하는 문화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난양시가 해외 도시와 공적개발원조 방식으로 문화교류한 것은 광주시가 처음이다. 난양시 예술가들은 사업을 통해 스스로 화가촌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두사고 난양시 문학예술계연합회 부주석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의 문화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2월 9일(토)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사직 뮤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션들의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출연한다. 정성하는 세계적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이자 71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타신동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최고의 기타연주가가 되기까지 정성하의 성장 스토리와 음악이야기, 화려한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를 들을 수 있다. 본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여 신청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icon.or.kr),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j__peakmusic)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