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골든타임 : 세상을 바꾸는 토크콘서트’ 개최

콘텐츠 산업에 AI를 성공적으로 적용한 사람들의 이야기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2월 11일 오후 3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대강당에서 ‘AI 융합 콘텐츠 무료 특강 – AI 골든타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전문가인 ▲윤권수 PD(연인, 피지컬100, PD가 사라졌다 등 연출) ▲정해현 대표(XR콘텐츠 분야) ▲김중원 AI디렉터(딸기주먹, 이현세 ‘까치’ 프로젝트 진행) 3인과 개그맨 최초 멘사 정회원 출신 사회자 ▲정철규(KBS개그맨,블랑카)가 함께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이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MBC드라마 ‘연인’의 프로듀서이자 내년 방영 예정인 AI PD가 연출하는 프로그램 <PD가 사라졌다!>를 기획한 윤권수PD는 이번 강연에서 ▲AI 신기술을 활용한 영상 기획 및 제작을 주제로 하여 미디어 제작으로 쌓아온 다년간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방출할 예정이다.

 

21세기 각광받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선두주자 (주)뉴작의 정해현 대표는 XR, 실감콘텐츠,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 ▲XR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AI를 활용한 문화산업에 대해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AI 디렉터 김중원 강사(딸기주먹)는 만화가 이현세의 대표 캐릭터인 ‘까치’를 비롯하여 총 5천 장이 넘는 이미지를 생성형 AI 스테이블디퓨전을 이용하여 생성하였고, 80년대에 나와 지금은 잊혀진 만화 ‘까치’를 인공지능 버전으로 현대 시대에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재탄생시킨 바 있다. 김중원 강사는 이번 특강에서 ▲생성형 AI를 이용한 웹툰 활용 예시와 생성형 AI가 향후 웹툰 사업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은 “이번 특강이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인공지능 융합 콘텐츠 트렌드를 파악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 소통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특강은 AI+콘텐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12월 8일까지 아래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링크 : https://m.site.naver.com/1gt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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