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영산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박지찬, 3학년 박소연 남매는 손편지에 “코로나 때문에 힘들지만 소방관 분들이 코로나가 없는 세상으로 만들면 정말 좋은 한국이 될거 같다면서 마스크 착용하고 더 힘내서 행복한 한국 만들어 주세요”라고 전했다.
장경숙 소방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들 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초등학생들의 응원을 받으니 큰 힘이 된다”면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에게 전달해 지역주민 안전을 지키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