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 현판식 개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3월 26일 아동·청소년과 여성의 삶을송두리째 앗아가는 잔인하고 충격적인 범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 하였다.

 

고흥경찰서에서는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오인구 경찰서장, 각 과장, 수사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디지털성범죄특별수사단」현판식을 가졌다.

 

 

오인구 경찰서장은 최근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강력한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으로성착취물의 제작자, 유포자는 물론 가담·방조한 자 전원에 대해 모든역량을 투입, 불법 행위자는 끝까지 추적·검거하여 엄정 사법 조치하고아울러 여성들이 느끼는 고통과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피해자 보호에만전을 기하고 피해 영상 유출 등 2차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세심하게조치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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