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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재난지역선포" 감사 하지만 '현실화 된 지원' 절실 하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보이지 않는 구례 전통시장, 상인들 앞으로가 더 큰 걱정

 

 


문재인 대통령의  폭우 피해 지역  신속한 '특별재난지역선포' 반기고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구례군 을 비롯한 곡성군, 담양,나주 등,  침수된 전답, 하우스, 축사 등의  피해는 말로는 표현 할 길이 없다,

 

전국의 자원봉사자가 오늘도 구례군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구례 군민과 함께 한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보이지 않는 구례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은  체념이라도 한듯  온몸에 힘이 다 빠져 있다,  오늘도  다  젖은 가게 마다, 몇년씩 묵혀 놓은듯  습한 기운이 역역하다,

 

무엇보다, 구례군 전통시장, 침수된 농경지, 축산농가, 가는곳 마다  한바탕 전쟁이 휩쓸고 가는것 처럼 처참 하기만 하다, 구례 군부대가 인접한 교량에는  급류에 떠내려 온 쓰레기더미 들이 콱 막혀  있고  하천 정비만도 많은 시간이 필요해  지리산 관광객의 주 수입원인 관광분야에도   큰 타격이 불가피 할것이다,

 

수해를 입은  구례 군민들은,  정부가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결정해 주신것 에 감사 드린다고 하면서도 , 지금의 재난지원금의 수준으로는 현실적으로 도저히 재기 불능 상태여서 피해 주민이  빠른 시일내에 원상을 회복해 갈수있도록  지원금 대폭 상향 조정하여 지원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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