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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예인 김태은, 대통령상 수상연 ‘아이들과 사계절캠핑장서 국악체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가야금 예인 김태은과 가야노리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국악체험, 돌담 랜선음악회를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사계절캠핑장서 지난 3일 개최했다.

 

김 예인은 물한계곡 사계절야영장 인근에서 가야금 산공부를 올 초 진행한 후 지난 5월 제30회 고령 전국 우륵가야금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물한계곡 돌담음악회에 참여해 수상연주회를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국악체험으로 진행했다.

 

김태은 가야금 예인은 “국악의 음색으로 아이들의 정서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의미 있는 행사로 수상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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