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도시센터, 문화예술 체험 일상 속에서

거점형 문화다방 3개소 선정...카페, 책방 등에서 전시, 공연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목포문화도시센터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체험하는 여건을 마련해가고 있다.

 센터는 이를 위해 문화다방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다방은 문화도시 예비사업 중 핵심사업으로  카페나 책방, 공방 등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 시작으로 지난 11일 거점형 문화다방 공모에서 선정된 문화단체 ‘아트센터 신선’이  문화다방  1호점인 ‘ᄏᆞ페인 평광’에서 ‘문화사랑방 스토리’라는 주제로 전시와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ㆍ공연은 ‘우리 가족 애장품, 시민 소장작품전’으로 진행돼 회화, 조소, 도예, 공연 등 50여 점이 선보였으며, 오는 3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현재 목포에서는 3개점이 선정돼 문화다방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2호점인 밀물카페(무안동)와 3호점인 목포상회(행복동)는 7월중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관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의 중점 사업인 문화다방을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인식을 향상 해가겠다.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다방을 23개동으로 확대할 계획 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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