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신임 해양경찰 28명, 임용식 후 최일선 현장 첫걸음 내딛어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3월 이후 15주간의 현장 실습을 마친 28명(공채,특채,특임)의 신임 해양경찰관들이 임용식을 가지고 최일선 현장으로 당당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제241기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사격, 항해술, 수상인명 구조훈련 등 기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15주에 걸친 현장 관서 실습 과정을 마친 인재들로 최일선 부서인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조지형 신임순경은 “완도해경의 일원이 된만큼 선배들의 경험과 업무를 배워 국민들의 신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용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신임 해양경찰관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등으로 진행되었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 “앞으로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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