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여름 휴가철 맞이 성폭력 예방 활동에 나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고영재)는 고흥군 관내 해수욕장 개장으로 피서지 야외활동증가와 더불어 성범죄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도화면 발포해수욕장 등 공중화장실 12개소에 대해 불법 카메라 점검 등 성폭력 예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성범죄가 우려되는 해수욕장, 화장실, 탈의실등을 점검함으로써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여성 대상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점검은피서객이 몰리는 7월 5일부터 8월 29일까지 55일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영재경찰서장은 “여름 휴가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우리 고흥 경찰은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불법 카메라 점검 등 지속적인 예방 순찰을 실시하여 피서지성범죄 예방과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피서객들에게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m 이상 간격 유지하기, 30초 이상 깨끗이 손 씻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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