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목포시청소년수련원(양을행복마을학교)-목포대연초등학교 마을교육공동체 업무협약 체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목포시청소년수련원(운영법인:목포YMCA)과 목포대연초등학교(교장 강행원)는 2021년 7월 15일 목포대연초등학교에서 마을교육공동체(마을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협약은 청소년들의 공동체적 삶의 체험과 가치를 체득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배움과 삶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주점을 두었으며, 마을교육공동체, 청소년 체험활동, 제반시설 사용, 협동 프로그램 및 인력개발, 특성화사업 협력 등으로 각 영역에서의 협력체계와 모델링 개발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고자 진행되었다.

 

목포대연초등학교 강행원 교장은 “지역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의 터 전인 마을 속에서 자신의 삶과 연관된 경쟁보다는 협력, 단기적인 지식이 아닌 지속가능한 배움을 통해 미래 사회의 올바른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시청소년수련원 주인철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지역과 마을의 가치를 주도적으로 배워가며, 마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6년, 2018년, 2020년 3회 연속 최우수 시설에 선정되고, 호남 최초로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8년과 2020년 2회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 2020년에는 청소년 보호 및 육성 유공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쾌거를 이루어 호남 지역뿐아니라 전국에서 최우수 시설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국가인증 초․중․고수련활동, 재난안전체험, 자유학기제 진로․직업교육, 청소년동아리활동, 나라사랑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 및 활동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나루학당”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