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사단법인 화월주는 지난 10월 7일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공간 조성 및 운영에 기여를 하였고, 

 지역사회에서 보다 밝고 희망찬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총 12명을 선발하여 수여하였습니다.

 사단법인 화월주는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에서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었다.

 사단법인 화월주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마을 교육 공동체사업, 마을 청소년 카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화월주의 전 이름은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이다.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는 그간의 11년동안 동별협의체, 아동청소년 위기지원센터, 방과후 청소년 자율공간을 운영해오다가 사단법인 화월주로 설립되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의 학부모는 “아이들을 키우는데 힘들었는데 이렇게 잘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주고 우리 아이에게는 장학금을 받음으로써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관심과 격려의 기억을 주어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