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백양초, 찾아가는 컨설팅 실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백양초등학교(교장 남화경)는 10월 6일, 전남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컨설팅>을 신청하여 교직원들의 알찬 연수를 실시하였다. 원격 수업 및 블랜디드 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콘텐츠 제작 등을 다루는 <교사 유튜버되기>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규모가 적은 학교라 7명의 교사들이 모두 모여 강사의 설명을 듣다보니 콘텐츠 제작이 어렵지 않게 느껴졌고, 컨설팅을 위해 2시간을 달려오신 심인후 선생님의 명쾌하고도 친절한 강의 덕분에 연수가 끝날 무렵에는 금방이라도 유튜버가 될 것 같은 자신감도 생겼다.

 

컨설팅에 참가한 선생님은 “유튜브를 정보 검색으로만 사용했는데 자료 제작을 위한 다양한 도구들과 알고리즘, 운영 방법 및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니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사 연수에 제한이 많았는데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여 맞춤형 연수로 찾아가는 컨설팅 덕분에 수업 전문성 향상 및 교육력 제고는 물론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긍정적인 효과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는 유익한 연수 기회를 주신 전남교수학습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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