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2년도 농업분야 보조 지원사업 신청 접수

73개 사업, 68억 5천만 원 규모 사업 추진

 

 담양군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2022년도 농업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2월 31일까지 농업분야 총 73개 사업 68억 5천여만 원에 해당하는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사업은 군 자체 시책 위주로 진행하며 국·도비 사업은 농림부와 전남도의 사업이 확정되면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원예·특작·과수 분야에 △외국인근로자 근로환경 개선사업 △시설하우스 설치 △양액재배시설 설치 △딸기 양액 육묘시설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청년 창업농 및 귀농인 기반조성 지원 등 24개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친환경 농산분야에는 △소규모 벼 육묘장 지원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 △다목적 소형농기계 지원 등 12개 사업을 지원한다. 

 

 이어 축산업 진흥과 가축방역 분야에는 △TMR 사료배합기 지원 △비닐하우스 퇴비보관소 지원 △축분 처리기반 구축 지원 △축사 환경 개선 △가축사육농가 수분조절제 지원 △축산농가 악취저감 등 32개 사업을 추진한다.

 

 각 사업은 내년 1월 중 자치농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대상자를 조기 확정해 적기에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장회의 및 농가별 SMS 문자 발송 등 다각적인 홍보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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