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신활력플러스사업'예비액션그룹 교육 실시

예비액션그룹 대상 기본공통교육'사회적경제로 만들어가는 구례와 농촌의 미래'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마산면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예비액션그룹을 대상으로 '구례신활력플러스사업' 그린아카데미 기본 공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정남식 교수, 목포대),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송경환 교수, 순천대),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발전(정총복 상임이사,(사)상생나무), 커뮤니티 비즈니스와 공동체 활동(김태원 센터장, (사)상생나무), 농촌체험관광의 이해(이덕순 박사,(사)문화관광산업연구원), 농촌 농업관련 지원사업(김종익 본부장), 액션그룹의 이해(박병선 사무국장, 구례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2월에 야간, 1월에 주간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예비액션그룹의 구성원 30% 이상 교육을 받도록 권장했다.

 

한편 야간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80여 명의 높은 참여가 있었으며, 22일 마지막 날 수업은 폭설이 내려 안전상의 이유로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구례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023년 1월 초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예비액션그룹 추가발굴이 끝나면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남훈 추진단장은 “기존의 관이 주도하는 탑다운 방식의 사업이 아니라 주민들이 스스로 조직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니 놀라울 정도의 참여 열기를 보였다. 잠재됐던 에너지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표출되고 있는 만큼 구례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