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2차 종합특검 후보자 추천 논란과 관련 “다시 한번 대통령께 누를 끼친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린다”고 했다. 정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일에 대해 당 대표로서 전날(8일) 대통령께 누를 끼쳐 송구하고 죄송스럽다고 사과드렸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정 대표는 이른바 ‘불법 대북송금 사건’ 관련 재판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를 맡았던 전준철 변호사를 2차 종합특별검사 후보자로 추천한 바 있다. 이후 이를 확인한 이재명 대통령이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 대통령은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권창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를 특검으로 선임했다. 정 대표는 전날 박수현 수석대변인을 통해 "당의 인사검증 실패로 대통령께 누를 끼쳐드린 데 대해 죄송하다"고 했다. 다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대리 사과'와 같은 지적도 제기됐다. 이날 이 대통령을 향해 직접 사과의 뜻을 밝힌 정 대표는 "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의 최종 책임은 당 대표인 제게 있다"며 "당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공은 당원들에게 돌리고 과는 제가 안고 간다"고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9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 군 헬기가 추락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군과 소방당국은 장비 16대, 인원 43명을 동원해 탑승자 구조 작업을 벌였다. 탑승자 2명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헬기는 육군 15항공단 예하 대대 소속 코브라 Ah-1s로, 비행 교육훈련을 위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이륙했으며 11시 4분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고로 폭발이나 화재는 없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군과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명절이 다가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가족을 떠올린다. 어떤 선물을 준비할지 고민하며 마음을 전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안전’은 종종 뒤로 밀리곤 한다. 올 명절, 물건 대신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주택 화재는 대부분 평범한 일상 속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 전기장판 과열, 노후 전선, 음식물 조리 중 방심 등 원인은 늘 우리 곁에 있다. 특히 어르신만 거주하는 주택이나 오래된 단독주택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조기 인지가 어렵고 초기 대응이 늦어져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초기, 불꽃이 커지기 전 상황을 알려주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실제로 감지기 작동으로 잠든 가족이 대피해 인명 피해를 막은 사례는 전국 곳곳에서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이미 법으로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지만, 여전히 설치율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나중에 설치하겠다”, “아직 괜찮다”는 생각이 사고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미리 준비한 안전만이 생명을 지킨다.
설 명절은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 그러나 자칫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명절에는 평소보다 음식 섭취가 늘고, 가족이 모여 명절 음식을 먹거나 집안일을 하다 보면 음식이나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등 응급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진다. 또한, 명절에는 찰진 떡과 음식들을 많이 먹게 되는데, 씹는 기능이 약한 아이와 노인은 떡을 먹다가 목에 걸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작은 이물질이 기도를 막은 경우라면 강하게 기침을 하면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기침으로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면 빠르게‘하임리히법’을 실시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임리히법 이란 음식이나 이물질로 인하여 기도가 폐쇄, 질식할 위험이 있을 때 흉부에 강한 압력을 주어 토해내게 하는 방법이다. 식사나 장난감 놀이 등 일상생활 도중 무언가가 기도로 들어가 당장 호흡이 불가능하게 되면 호흡곤란으로 구급차가 오기 전에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응급조치 중 하나이다. ◆ 성인의 경우(의식이
찬 바람이 몰아치는 겨울, 농어촌과 전원주택을 중심으로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치솟는 기름값과 가스비 부담을 덜어주는 고마운 존재지만, 한순간의 방심은 소중한 보금자리와 생명을 앗아가는 ‘화마’로 돌변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화목보일러 화재는 매년 겨울철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그 주요 원인은 다름 아닌 사용자의 부주의다. 화목보일러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가연물 근접 방치와 연통 내 적체된 타르다. 나무를 연료로 쓰는 특성상 연소 과정에서 그을음과 타르가 연통 내부에 쌓이기 쉽다. 이를 방치하면 연통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거나 쌓인 타르에 불꽃이 튀어 지붕과 벽면으로 번지게 된다. 또한, 보일러 주변에 쌓아둔 땔감은 화재 시 훌륭한 ‘불쏘시개’ 역할을 하여 초기 진압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다음의 세 가지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첫째, 보일러와 가연물 사이 2m 이상 거리 두기. 땔감이나 인화성 물질은 보일러와 충분한 거리를 두고 보관해야 한다. 둘째, 주기적인 연통 청소. 최소 3개월에 한 번은 연통 내부를 청소하여 타르 적체를 막아야 한다. 연통이 관통하는 벽면은 반드시 불연재료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6일 담양군청에서 지하주차장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더 안전한 지하주차장 만들기」 안전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더 안전한 지하주차장 만들기」는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자체 특수시책으로 담양군의 적극 지원을 받아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연기 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신속한 스프링클러 수동 작동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조치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담양군(재난안전과장 정영실)과 담양소방서(예방안전과장 최영호) 관계자 총 7명이 참석했으며 담양군으로부터 ▲산소발생마스크 11세트 ▲스프링클러 수동조작함 축광표지 11개 ▲수동조작함 위치안내도 11개 등 총 33점의 안전물품이 전달되었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지하주차장은 화재 시 연기 확산이 빠르고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담양군과의 협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화재예방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화재취약대상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담양군 향촌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인 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도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비상구 및 피난 통로 확보 여부 ▲전기·가스 등 화재 취약요인 확인 ▲초기 화재 대응 및 대피 요령 지도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안전 당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노인복지시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만큼, 평소 철저한 시설 점검과 관계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설 명절 기간 동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잦은 한파로 전기난로, 전기장판, 기름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주거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실내에 머물러야 할지 대피해야 할지, 또는 초기 진화를 시도해야 할지에 대한 신속한 판단이 요구되지만, 소방관이 아닌 일반 시민이 이를 즉각적으로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재 발생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소화기는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화재 초기 단계에서 경보음을 통해 위험을 알려주고,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히 대응한다면 인명과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난방용 전열기구 사용 중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 가운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피해 또한 매우 크다. 대형 건축물이나 최근에 준공된 건물의 경우 법령에 따라 소방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으나, 오래된 아파트나 단독주택 등은 소방시설 소급 적용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6일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야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곧 다가오는 설명절 전·후 기간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귀성·귀경객 증가로 인한 각종 범죄 및 사고 예방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현장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예방 순찰 활동은 ▲귀성·귀경객 증가로 범죄 및 안전사고 대비 ▲전통시장(아랫장 및 역전시장) 범죄취약지역 중심 순찰 ▲ 금은방 강·절도 범죄예방활동 순찰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협력단체들과 함께 한 것이며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범죄 분위기를 차단하는데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역전파출소장(경감 전일채)은 “명절 기간 중 치안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2026년 들어서도 금값은 좀처럼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국제 정세 불안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주목받으며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투자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금은방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에게는 또 다른 위험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귀금속 수요가 늘어나는 이 시기는 금은방을 노린 범죄가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금은방이 범죄의 표적이 되는 이유는 고가의 귀금속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현금을 다액 취급하는 업종이기 때문이다. 범죄 수법 또한 단순하다. 손님으로 가장해 매장에 들어와 업주의 시선이 분산된 틈을 노리는 절도나, 야간·휴무일을 노려 침입해 짧은 시간 안에 귀금속을 훔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더 큰 문제는 절도 목적으로 들어왔다가 업주나 경찰과 마주치는 순간 강도로 돌변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금값 상승을 틈타 가짜 금이나 함량이 미달된 귀금속을 판매하려는 신종 사기도 늘고 있다. 겉보기에는 정상적인 금 제품처럼 보이지만, 정밀 감정을 해보면 금이 아니거나 도금된 제품인 경우도 적지 않다. 설 명절을 앞두고 급히 현금화하려는 사람을 가장해 접근하는 사례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정덕교)에서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과 금은방,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경찰·자율방범대 합동으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명절 기간 현금 유통 증가와 유동 인구 확대로 인한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구례전통시장 방문 상인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 및 소상공인 대상 노쇼사기 범죄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아울러 금은방, 금융기관에 대하여 방범진단 및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였으며, 특히 지역경찰과 자율방범대의 협력방범을 통하여 범죄사각지대에 대한 예방순찰과 검거활동으로 범죄 대응력을 한층 높였다. 이종식 읍내파출소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지속적인 순찰과 신속한 대응으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보이스피싱 등 의심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소방서(서장 한만조)는 구례 관내 한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가 상인들의 침착한 초기 대응으로 조기에 진화돼 인명 및 재산피해 없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7일 오후 3시 18분경 식당 내부에서 발생했다. 화재를 발견한 상인은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식당에 비치된 수동식 소화기와 인근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함을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그 결과 불길은 빠르게 제압돼 인명피해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특히 해당 상인들은 25년 12월 상인간담회에서 실시된 비상소화장치함 사용훈련에 참여한 경험이 있었으며, 당시 배운 내용을 실제 화재 현장에서 침착하게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례소방서 관계자는 “수동식 소화기와 비상소화장치함을 적절히 사용한 주민들의 대응이 화재 확산을 막은 사례”며 “사전 교육과 훈련이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