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2026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분 2분의 1, 건축물) 20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들이 기한 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을 사실상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전년 대비 약 1% 증가했다. 개별주택가격과 건축물 시가표준액 상승에도 공동주택가격 하락과 세부담 완화 정책 등이 반영되면서 증가폭은 크지 않았다. 재산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순차 발송되며, 전자송달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을 비롯해 위택스(Wetax), 인터넷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및 모바일 간편결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전자송달과 자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민선 9기 출범을 맞은 함평군이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함평 대전환’ 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함평군은 14일 “‘함평 대전환 정책 점검 회의’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수실에서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실과소별로 진행한다. 기존의 정형화된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별 핵심 현안과 문제점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회의 기간 형식적인 보고 중심의 회의를 지양하고 사업 추진 현장의 여건과 군민 의견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됐는지,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방안이 현실성 있게 마련됐는지 등을 세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특히 장기간 답보 상태에 있거나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현안은 원인을 자세히 분석하고, 부서별 역할과 추진 일정을 명확히 설정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할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민선 9기 군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예상되는 문제점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오는 25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명품 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공연의 막을 올린다. ‘목 짧은 기린 지피’는 2012년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상 대상을 수상한 고정욱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뮤지컬 부문 주요 상을 휩쓸며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짧은 목을 지닌 채 태어난 지피는 다른 기린과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그런 지피의 꿈은 최고의 기린만 할 수 있는 마을 보초가 되는 것이다. ‘다름’으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 편의 유쾌한 동화다. 화려한 안무와 음악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예술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25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55분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관람료는 4000원이며, 어린이는 50%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예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장성군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문화교육과로 전화하면 표를 살 수 있다. 장성군민은 당일 오후 6~8시, 또는 다음날 오후 2시까지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면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n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KBO 리그 최초의 시민구단인 울산 웨일즈가 창단 첫 시즌 만에 흥행과 성적 두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은 지난 7월 3일(금)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KT전에서 이번 시즌 홈 누적 관중 5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총 37차례 홈경기를 통해 이룬 성과로, 경기당 평균 1,364명이 문수야구장을 찾았다. 홈 개막전에는 7,299명이 입장했으며, 6월 27일(토)에 펼쳐진 롯데와의 ‘울롯시리즈’에서는 2,716명이 입장해 개막 이후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성적 면에서도 순항 중이다. 울산은 전반기 동안 68경기에서 40승 27패 승률 0.597를 기록하며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1위에 올라 있다. 창단 첫 시즌부터 경기력과 흥행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KBO 리그의 축제, 올스타전에서도 울산은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소속 선수인 투수 나가와 야수 홀이 지난7월 10일(금)에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에 나서 외국인 선수 최초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기록을 세웠다. 특히 나가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홀드 기록과 함께 우수 투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 시즌 새롭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제30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성평등가족부가 마련한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연령 기준 공론화 결과 보고'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고, 이어 '부동산 정책 관련 국민의견 수렴 계획', 'NATO 정상회의 참석, 몽골 국빈방문 성과 및 후속조치 계획', '중동전쟁 관련 비상국정운영 및 대응현황',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경제적 위기자 자살예방 대책' 등 5건의 부처보고가 있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가 마련한 '민원 수용성 제고를 위한 범정부 로드맵 이행 협조 요청'과 국무조정실이 준비한 '규제합리화 대국민 공모전 협조 요청' 이 보고됐다. 비공개 회의에서는 법률안 3건, 대통령령안 18건, 일반안건 6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관련된 법령은 총 13건으로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코리아 프리미엄을 향한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상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이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수출실적과 설비투자 증가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3)은 14일 전략정책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시민주권정부를 표방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시민체감 100일 실행계획’ 추진을 통해 소통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필순 의원은 “최근 첫 특별시 간부회의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며 “새롭게 출범한 특별시는 민감정보를 제외한 모든 회의와 행정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 소통 못지않게 대의기관인 의회와의 소통도 중요하다”면서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공유하고 협의해야만 행정과 의회가 힘을 합쳐 통합특별시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초대 통합특별시는 ‘시민주권정부’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시민들은 자치 주권을 어떻게 확보되는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해당사자와 시민, 의회에 설명하고 동의를 얻는 진정한 시민주권 모델을 이번 100일 실행계획 추진 과정에서 증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박필순 의원은 100일 실행계획에 △특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홍보대사이자 금정면 출신인 유해란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메이저대회 2연속 정상에 올랐다. 세계 무대에서 이어지는 활약은 영암군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다. 유해란 선수는 지난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뒤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대회 2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LPGA 투어 통산 5승도 함께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유해란 선수는 한 시즌 메이저대회 2승을 달성하며 2019년 고진영 이후 7년 만에 한국 선수의 메이저 다승 기록을 세웠다. LPGA 투어 통산 5승과 함께 세계 정상급 선수로서의 입지도 더욱 굳혔다. 금정면에서 성장한 유해란 선수는 2023년 영암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세계 무대에서도 고향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영암군 인재육성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고향사랑기금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인연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유해란 선수의 연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오는 7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2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5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7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3일 오전까지는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실시하며, 23일 오후부터 27일까지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조례안 11건과 동의안 2건, 농수산경제위원회 소관 조례안 10건 등 총 23건의 안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2026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서도 현지 확인을 거쳐 면밀히 심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해남군 관내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제10대 해남군의회는 14일 해남향교에서 민경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고유례를 봉행했다. 향교에서 봉행하는 고유례는 지역의 경사스러운 일이나 주요 기관·단체장의 취임 또는 부임 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들에게 이를 고하는 전통 의례로, 엄숙한 예를 갖춰 진행된다. 이날 고유례에는 민경매 의장, 박상정 부의장, 김미숙 운영위원장, 이정확 행정자치위원장, 민찬혁 농수산경제위원장을 비롯해 김연수, 한종천, 김미경, 김동수, 노중희 의원이 고유자로 참여했다. 민경매 의장이 헌관을 맡았으며, 해남향교에서는 제집사로 민경성 을사장의회장이 집례를, 민성배 유도회장이 축관을, 백호림 청년회장이 알자를 맡아 의례를 진행했다. 고유례를 마친 민경매 의장은 의원들을 대표해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가르침을 본받아 해남군과 군민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유례를 마련해 주신 김문재 전교를 비롯한 민성배 유도회장과 유림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항상 신뢰받는 의회와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핵심 기능과 권한 배분을 둘러싼 청사 간 갈등으로 조직개편과 후속 인사가 장기 지연되고 있어 우려되는 가운데 집행부의 명확한 원칙 마련과 투명한 정보공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서영미 의원(비례대표, 조국혁신당)은 14일, 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재의 조직개편 지연은 단순한 행정절차 문제가 아니라 통합특별시의 실질적 중심 기능과 권한을 어느 청사에 둘 것인지를 둘러싼 갈등”이라며, “청사별 부서 수와 핵심 권한 배분에 대한 명확한 원칙이 없으면 조직개편 때마다 지역 간 경쟁이 재현되고, 공직사회의 불안과 인사 혼선도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집행부가 갈등의 원인과 쟁점을 투명하게 설명하지 않은 채 내부 협의만 반복할 경우 통합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서영미 의원은 “전남광주 통합의 성패는 통합 이후 시민의 삶이 얼마나 실질적으로 나아졌는가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4년동안 군공항, 광역교통망 등 해묵은 지역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면서 AI·반도체·에너지 등 새로운 미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공병철 광산구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변화의 중심에서도 시민과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공 의장은 “의장 선출 자체보다, 그 안에 담긴 시민들의 기대가 더 무겁게 다가왔다”며 “그 기대를 잊지 않고 하나씩 책임지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취임 소회를 전했다. 이번 임기는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과제를 안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으로 행정 체계와 구역이 새롭게 짜이는 시점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공 의장은 무엇보다, 아무리 큰 변화가 와도 시민의 삶은 계속되며, 그 삶을 지키는 일이 광산구의회의 역할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공 의장이 임기 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꼽은 화두는 ‘광산구의 존재감’이었다. 그는 “행정 체계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광산구의 현안이 뒤로 밀리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목소리는 분명하게 내겠다”며 “큰 변화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회가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산업 지형에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14일 5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 6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승진 9명, 전보 등 53명이며, 오는 7월 22일자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인사인 만큼 안정적인 통합과 미래교육 혁신을 이끌 적임자를 배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3급으로 승진한 김영대 교육행정국 재정과장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으로, 김수정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 교육협력관을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으로 발탁했다. 또 김종오 시의회 교육문화전문위원을 기획조정실 재정전략기획담당관으로 인사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인재를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4급 승진자는 노진희 홍보담당관, 김진영 조직기획담당관, 안선덕 대외협력담당관, 양계숙 대외협력담당관, 김두석 총무과장, 김형렬 광주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등 6명이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정책 이해도와 업무 추진력, 현장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남광주교육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방침이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