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남정열) 구례119안전센터와 경찰 등 유관 기관들은 8월 31일 구례 문척교에서 실종 된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중이다. 신고자는 문척교 다리위에 옷가지와 신발, 휴대전화를 발견 후 구례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신고했다.
신고당일부터 구조보트 등 10여대의 장비와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수색을 실시했으나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한 상태이다. 박종찬 구례119안전센터장은 "폭염 및 소나기 등 열악한 기상 상황에서 현장대원들의 안전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 인명검색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