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삼대삼미 도시재생대학 2기’ 개강식

다양한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 발굴과 사업 추진 기틀 마련해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9일 구례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3 삼대삼미 도시재생대학 2기 기초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2기 교육은 6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8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매 강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과정을 교육하여 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삼대삼미 교육에 참여하는 구례읍 주민들은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스스로 발굴하여 사업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교육에 많은 기대와 열정을 보이고 있다.

 

교육 참가자는 “실제 마을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번 교육이 매우 실용적이라고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도시재생교육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구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도시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발굴을 통해 도시 전체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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