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소방서(서장 한만조)는 10일 오후 15시 구례 단반트리지리산요양병원 회의실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기관 화재대피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건조한 기후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기관의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환자 대피 및 전원 절차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구례군 보건의료원을 비롯해 소방서, 안전교통과, 단반트리지리산요양병원, 구례병원 등 유관기관과 의료기관 관계자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병원 3층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확산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초기상황 전파 ▲비상 연락망 가동 ▲인근 의료기관 병상 확보 ▲전원 조치 등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한만조 소방서장은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협업으로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