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3년을 맞아 511여명 일자리 마련, 방문객 17만 명 등의 성과 나눠 사회적경제업체와 지역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5천여 명 참석 예정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만드는 자연드림 상품 홍보와 바디버든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마련

이번 축제는 “같이가치 자연드림전(展), 흥과 맛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별 기획전으로 구성한 ‘자연드림 상품기획전’, ‘바디버든 줄이기 체험전’, ‘사회적기업상품전’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연드림전’에서는 자연드림파크 공방에서 만든 상품 시식을 진행한다. 합성첨가물 없는 소시지와 우리밀로 만든 만두,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으며, 아이 간식으로 인기 있는 해피푸르츠 한모금시리즈 음료 등 다양한 상품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각종 자연드림 상품을 최대 20% 가격 혜택으로 축제 참여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자연드림 바디버든 줄이기 체험전’에서는 미세먼지방지스프레이, 만능세제, 면생리대 등 친환경적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Non-GMO 곡물로 키운 자연드림 축산이야기, 바디버든 퀴즈골든벨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사회적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아이쿱생협은 작년 10월,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자연드림 입점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축제 행사 당일 나무리프, 제리백 등 8개 기업이 참여할 계획이다.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하여 18개실을 갖춘 펜션을 오픈한다.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자연드림팜파크에서는 채소단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직접 텃밭 채소 모종과 목화씨앗을 심거나 토종씨앗 관찰, 야생화 꽃잎 붙이기 등 자연친화적인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행사 당일 구례자연드림파크 ICA홀에서는 지역사회혁신 토크쇼를 펼친다. 호혜와 연대의 사회적경제로 농업, 농촌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를 실현하고, 사회적 혁신정책 방안을 모색한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유럽풍 친환경 식품 공방과 숙박시설, 영화관, 체험관 등 문화와 휴식시설을 갖춘 복합문화단지로 지난해 기준 511명(평균 연령 38세)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연간 17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