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통일시대 시민 교실 ‘구례군민과 함께 여는 통일의 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회장 서은식)는 지난 27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구례군민, 구례군 사회단체회원, 민주평통자문위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시대 시민 교실’을 개최하였다.

 

통일시대 시민 교실은 대북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정책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국민적 합의 기반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은식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북한 핵 위협에 미국은 힘에 의한 강력한 군사 전략을 펼치면서 한반도가 살얼음판 위에 놓인 것 같다’며 ‘통일의 염원과 절실한 노력으로 「함께 걷는 평화의 길」에 자문위원뿐만 아니라 구례군민들이 함께 앞장서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 날 행사는 ‘문화로 여는 통일’이라는 주제로 동아대 강동완 교수팀을 초청해 평화통일 토크콘서트와 통일 퀴즈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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