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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 2017년 의정활동 제238회 임시회를 끝으로 마쳐

2017년 2월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8회, 97일간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 북구의회가 1월 2일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의정활동을 12월 19일 제238회 임시회 폐회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북구의회 19명의 의원은 2017년 한 해 총 8회, 97일간 활발하고 건실한 의정활동으로 괄목할 성과를 올렸다. 북구청에서 수행하는 지역 공공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로 사업성과를 향상했으며, 주민의 혈세가 올바른 곳에 잘 쓰이도록 감시와 견제를 통해 예산이 건실하게 집행되도록 노력했다.

 

또한 지역의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과 조례 제정 등을 수행했다.

주민의 의정 참여 강화를 위해 주민, 전문가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했다. 또한 의정 활동에 주민 참여의 제도화를 위해 의정모니터단 제도 운영과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했다.

 

사회적 약자의 사회참여와 인권 향상을 위해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조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지원 조례’ 등 다수의 조례 제정 했으며, 사회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보답을 위해 ‘대일항쟁기 피해자 지원 조례’, ‘기부자 예우 조례’ 등도 제정했다.

 

북구의회는 이 외에도 북구 지역 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제도 정비와 북구 평화의 소녀상으로 대변되는 시대적‧사회적 문제에 대한 활발한 참여와 논의로 우리 사회가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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