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 자리잡고 있는 번영영어조합법인은 각종 수산물과 농산물 등 영광지역 특산품을 세계에 알리는 향토기업으로 모시가공공장과 수산물 산지가공센터를 운영하며 지역특산품인 모시송편과 굴비 등을 가공․판매하는 등 2016년에는 100만불 수출을 달성하였고 2017년에는 중소기업청에서 유망수출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홈쇼핑에도 진출하는 등 영광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부는 우리 지역기업 번영영어조합법인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계기가 됐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고 실내 활동이 많은 시기에 건강한 간식거리를 지원받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광군민신문/ 유창수 기자 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