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농협광주본부(본부장 박태선)은 “지난 12월 22일(금)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광주관내 지역농협 감사팀장, 자체검사역과 광주검사국 검사역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감사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주요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 및 내부통제제도 강화 필요성, 2018년도 감사방향인 『5대 핵심과제』 및 『4대 중점과제』추진방향, 경제사업 중점 감사사항 및 동향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광주지역 사고예방강화를 위한 상호 협의가 있었다.
특히, 횡령사고 근절 및 사고예방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상호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제적 사고예방을 통한 사고 없는 광주 농협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이재연 광주검사국장은 “지역농협의 자체 감사능력 향상과 내부통제 점검을 더욱 강화하여 상시점검체계 구축을 통한 각종사고의 근원을 차단하고 엄정하고 공정한 감사로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