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역 SNS 모임 ‘민주정권계승방’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동·남구 수재민을 위해 다용도 전기포트 100개를 광주광역시에 전달했다.
김용문 민주정권계승방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성금으로 마련한 물품이 수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마음을 담은 뜻깊은 나눔이 수재민들에게 큰 용기가 될 것이다”며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연대정신이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