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남도, 중소기업 제품 개별 박람회 참가 지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개별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박람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전남 소재 중소기업으로 올해 개최되는 국내 박람회에 개별로 참가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청년고용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이 바라는 박람회에 개별로 참가한 후 부스임차료, 설치비 등으로 기업당 200만 원까지 지원받습니다.

개별 박람회 지원과는 별도로 3월 22~24일 개최되는 국내 최대 생활용품 전시회인 제28회 서울국제소싱페어 참가비를 지원하고, 옥션, G마켓 등 인터넷 오픈마켓 입점도 지원합니다.

중소기업 개별 박람회와 서울국제소싱페어 참가비 지원 신청은 3월 7일까지 전라남도 또는 전남중소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박종필 전라남도 중소기업과장은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제품 홍보 및 판로를 확대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