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님, "哭聲'영화, 곡성에 가면 셋트장하나 있기는 하는거여
나홍진 감독의 범죄스릴러 영화 “哭聲‘ 한마디로 구슬프게 소리내여 울다’ 머 그런 뜻으로 기술되여 있다, 늦은 오늘 잠시 재작년 5월, 다음 팁에 올린 글이 떠올라 검색 창을 열었더니, 아직도 그때의 글들이 남아 있었다, 거기엔, 그때 곡성군수 의 기고문이 화재에 오르던 글도 어느분이 내 밑에 붙혀 옮겨 놓았더라,
그 기고문의 취지도, 이왕에 여기 까지 온 것, 다시 주어 담을 수도 없는 것이기에 ‘우려를 뒤집어 생각하면 ’기회‘의 순간이 올 것이니,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보자는 뜻 이였다고 본다,
어느 분은, 예전 황정민 전도연이 주연 하였던 ‘밀양’을 생각하면서 ‘이제 곡성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면 좋겠다’ 고 했다,
곡성... 머잖아 텅빌 가장자리에서 소상공인이랍시고 틀어 앉아 가뭄에 콩 동냥하듯 가끔씩 손님을 맞이하면서 “哭聲”영화 셋트장을 묻는데, 참 난감하다, “곡성 온 천지가 다 셋트장이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산꼴짝에서도’ 다 했다더라, 머 그렇게 밖에 할 말이 없더라,
헌데, 지금 哭聲 영화의 지명 ‘谷成’에 그때 영화를 촬영했던 장소 (영화셋트장) 가 단 하나 래도 있기는 하는거냐“ 내 눈엔 도통 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