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진)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화)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와 보훈가족 나눔행사 관련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위문품 전달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남농협지역본부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가족에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삼계탕 500인분(5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전남동부보훈지청 김영진 지청장, 김치호 보상과장과 전남농협 박서홍 본부장, 순천농협 조창현 지부장, 순천광양축협 이성기 조합장, 전남낙농농협 정해정 조합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오늘날 발전된 대한민국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에 헌신한 한분 한분의 노고를 기억하고 고마워하고 절대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영진 지청장도“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훈의 달을 잊지 않고 보훈지청을 찾아 기부해 주시는 농협의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보훈가족이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명예와 자부심을 높여 드리는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겠다”고 보훈복지증진에 대한 다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