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동해해경, 신임 경찰관 47명 임용

제241기 신임 해양경찰관 47명 임용 및 현장부서 배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오늘 오전 9시 청사 대강당에서 신임경찰관 47명(제241기)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임명장을 전달 받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최일선 현장부서인 파출소 및 함정으로 배치돼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경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해해경 정태경 서장은 해양경찰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임 경찰관들에게 "우리나라 해역을 지키는 바다지킴으로서 맡은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에게 봉사·헌신하는 멋진 해양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경찰 241기 최연소 홍서연 순경은 “서장님과 직원들의 환영속에서 임용식을 하니 드디어 경찰관이 된 것이 실감 난다”며, “초심을잃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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