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7.30 보궐선거 ,곡성출신 이정현 전 청와대정무수석 출마

 


국회 최루탄 투척사건으로 유명세를 떨친 곡성순천 지역구 김선동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 대법원 판결로 지역구를 대변할 국회의원을 선출 할 재 보궐선거가 다음달 7.30 일에 우리 지역구 에서도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재 보궐선거에 출마할 대상자들 중 곡성군민들의 관심이 많은 곡성군 목사동 출신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정무수석) 이정현씨가 지금 현재 부모님이 살고 있는 목사동 으로 주소지를 이전하는 등 출마 준비에 들어 갔다.

이번 재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은 지난번 통합진보당 김선동의원 과 맞서 낙선을 한 새정치민주연합 노관규 곡성 순천 지역구 위원장 과 중앙 언론을 통해 보도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의 출마설이 있었지만 이번 7.30 선거에 출마할 후보로써 이 지역구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인물은 당연 제 18대 박근혜 대통령 정무수석을 지낸 이 지역 출신 이정현 수석 이다.

앞으로 한달 가량 남겨둔 재 보궐선거를 바라 보는 곡성군민들은 지난번 선거에서 통합진보당 김선동의원의 핍박 받은 서민대중. 노동자 농민을 대변하고 함께해온 인물이란 진보적 행적에대해 지역민들의 높은 정치적 의식 수준이 , 보신주의에 빠져 불의 를 외면해 온 기성 정치권에 대한 지역구 유권자들의 반감과 외면이 호남권 을 기반으로한 유일한 당 민주당 , 지금 새정치한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치세력에 대한 철퇴였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이번 7.30 재 보궐선거의 양상은 좀 다르게 전개 될것이라는 군민들의 반응이다. 그 이유로는 90%의 농업 비중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경제가 지난 민선 5기 허남석 군정의 억대농 군정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고 지역민들을 보다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의지와 열정으로 허남석 군정 초기 몇 농가에 불과 했던 억대농이 100여 농가로 늘어난 점, 실용행정으로 현실에 맞는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날로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증가 등은 곡성발전의 밑거름이 되였다.

여기에 곡성군민들은 어느당 이 이지역 국회의원이 되느냐 가 아니다. 첫째는 지역발전이다. 지역발전을 목표로 한다면 누굴 선택해야 하는가 이다.

이러한 견해들이 곡성군민들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는것 도 이번 7.30 재 보궐선거에 박근혜 정부 실세라고 볼수 있는 이 지역출신 이정현씨 출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 등 곡성군민과 유권자들의 인물 검증에 대해 , 지역발전이냐, 서민대중과 함께해온 통합진보당 의 현정권에 대한 견제세력 대안의 정당선택이냐 ,도 군민 정치적 의식수준을 다시한번 가름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지난 6.4일 치러진 선거에서 광주시민들의 광주시장 경선의 불만 여론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광주시민에 대한 명예를 짓밟는 행위라는 비난을 받아 가면서 윤장현을 경선으로 내세워 시장을 만들어낸 구 민주당,의 분신격인 새정치민주연합당과 지난번 국회의원선거 에서 순천 광양 보다도 곡성지역에서 많은 득표율을 낸 통합진보당, 그리고 곡성지역 출신 이정현 전 수석이라는 군민들의 지역발전 기대치 가 현 박근혜 정권 정부여당 실세라는 프레임을 등에 업고 지역구 유권자들의 민심을 파고 든다면 이 지역출신이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여 전국 유일한 호남 속의 정부여당 출신 배출이 가져다 줄 지역발전 기대의 여망 은 어느 선거 때 보다도 다르게 전개 될것이라는 지역 여론에대해 군민들의 관심이 크다.
[미디어곡성25]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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