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초당대학교와 함께 한 전라남도 학교 밖 청소년 항공 체험캠프

학교 밖 청소년 꿈을 향해 날아 오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 출자ㆍ출연기관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10일(금)에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항공 체험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지원과와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초당대학교 지역혁신사업단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학교 밖 청소년 항공 체험캠프’는 실내에서만 이루어지는 유사 캠프와는 달리 오전에는 항공 이론과 경량 항공기 기본 조작 등 이론 교육을, 오후에는 교육비행장에서 항공학과 교수 및 교관이 청소년과 함께 타 실제 비행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남 지역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19명*이 참여했으며, 체험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었다. (*목포, 여수, 나주, 화순 센터 참여, 1차: 8월 20일 9명, 2차: 9월 10일 10명)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에 못 하는 체험이어서 매우 좋았다.”, “비행기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되었다.”, “평소에 항공에 대한 궁금한 점이 이번 체험으로 해결되었다.”, “모든 게 완벽하다.”라는 체험 소감을 남겼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우수한 청소년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대학과도 협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비행 체험처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그들의 꿈을 향해 자유롭게 날아오르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 보도와 관련한 문의는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1-242-747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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