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남이주여성상담소, 다문화가정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실시” 참여자 모집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이주여성상담소는 오는 11월 26일(금) 오후2시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자녀 성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문제가 되는 디지털 그루밍 및 딥페이크 등 청소년들이 노출되기 쉬운 범죄 유형에 대해 알려주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소개하고, 새로 개정된 법도 안내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이 자녀교육을 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전남이주여성상담소는 코로나19로 디지털 매체 접근률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공유되는 성적 매체의 유해성을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에게 알려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무료이며, 관심 있는 전남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11월 24일까지 전남이주여성상담소 홈페이지(www.jwmigrant.or.kr)와 전화(061-282-1562)로 접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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