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배포시기 조정

2월 3주차부터 배정물량 확보해 순차적으로 배포

 

 

하지만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주문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키트는 현재 중대본 통제 아래 약처에서 배분한 분량만 구매가 가능하며 갑자기 늘어난 검사자로 인해 공급물량이 부족해 선별진료소 소요분을 우선 배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식약처에서 지난 3일 오후 키트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하고 7일부터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수차례 공지하였으며 7일 오전까지도 ‘쇼핑몰이 열릴 것’이라 하였으나 실제로 쇼핑몰에서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시는 “식약처 등에 광주시 요구 분량을 공급 요청했고 이에 따라 식약처에서 이달 3주차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달 3주차부터 식약처에서 배정해준 물량을 구매해 임신부, 중증장애인 등 시급성이 요구되는 대상자부터 순차적으로 배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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