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시, '건물일체형 태양광 민간보급 시범사업' 공모

 

광주광역시는 건축물 외장재로 태양광 모듈을 사용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민간보급 시범사업’을 공모한다.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시범사업은 건축물에 태양광 모듈을 덧붙이는 방식이 아닌 건축물 외장재로 태양광 모듈을 사용하고 디자인을 고려하는 한층 발전된 태양광 사업이다. 건축비 절감은 물론, 전력 생산을 통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공공주택을 제외한 민간 건축물로, 2곳을 선정해 건물 당 최대 1억원의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존 건축물이나 신축 민간 건축물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는 건축물 외장재를 태양광 모듈로 설치하겠다는 제안서를 4월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제안서를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 <2022년도 건물일체형 태양광 공모사업 개요>

 - 사 업 명 :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민간보급 시범사업

 - 접수기간 : 2022. 3. 14.(월) ~ 2022. 4. 29.(금)까지

 - 사업규모 : 18kw급 2개소

 - 사 업 비 : 288백만원(시비 200, 자부담 88) / 시비 개소 당 최대 1억원 이하

 

권대혁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건물일체형 태양광 민간보급사업은 건축물 태양광 외장재를 통해 필요한 전기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시스템이다”며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건축물 미관까지 살릴 수 있는 사업으로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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