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지역발전보다 명예회복이 먼저

오늘 어느 신문에 공공기관 교육원장 이라는 사람이 세월호로 가족을 잃고 슬픔과 좌절 , 무능한 정부를 향한 항의 단식을 하고 있는 부모를 향해 “ 단식을 할려면 조용히 죽을때까지 하라는둥 자식 죽었는데 왜 부모에게 보상금을 주느냐” “노후보장 수단으로 자식 낳아 키운거냐 ?” 도저히 인간으로써 이해하기 어려운 막말을 쏟아내 온 국민이 치를 떠는 아픔의 시간을 갖게 하고 있다. 또한 이, 홍원장이라는 사람은 수많은 광주시민이 80년 5월 전두환 군사정권의 군화발에 민주시민의봉기로 맞서 싸우다 희생된 열사들의 죽음을 국가전복 반란사태 ‘ 라며 5.18을 폄훼하는 망언 을 하였고 “전라도는 온갖 해괴하고 이상한 일들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지방이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완전 장악한 게 전라도다,“ 상식을 넘어 두려울 정도다” 라고 했다는 신문기고 내용을 보고 필자는 물론 국민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아침신문에 그런 글을 보고난지 불과 몇시간후 공영방송의 보도에 전에도 전라도 비하 발언과 5.18사건 희생자들의 시신을 빗대 전라도 홍어 ,택배. 라며 같은 민족 같은 땅에 사는놈들이라고는 상상조차 못할 개 돼지 발언들이 일베라는 싸이트를 통해 쏱아냄으로써 멀게는 동악혁명의 발원지요, 3.1운동의 불씨를 지핀 위대한 대한민국의 혼이 깃든 명예의전당 전라도 를 의도적으로 비하하고 악질적 조직폭력에 가까운 짓들을 서슴치 않는 철부지 철면피 댓글 알바 ,및 책임성결여의 싸이트 운영이 과연 한 나라 같은 둥지 안에서 살고 있다는 국민이라 할 수 있는지, 부끄럽기 그지 없다, 수구니 보수니 해도 지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우리는 이지역 전라도 순천곡성 지역구의원을 새누리당 이정현에게 압도적으로 지지해 영호남과 지역적 정치적 폐단과 정치인들의 볼모로 이용되여 왔던 지역감정 해소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게 한 위대한 대한민국 정치민주화의 성지가 바로 너희 개들이 농약먹고 발짝증이나 존밥묵고 개나발 불어 위대한 전라도민 비하 하는 몰쌍식 이다. 이제 전라도와 광주를 비하하는 개 돼지 수준에도 미치지못한 악질 싸이버 테러를 그냥 묵과 해서는 안된다, 전라도 호남이 개돼지 들 의 놀림거리가 되고 있는 현실을 이대로 보고만 있어선 안된다, 이제 지역 정치인들은 과거처럼 불의에 항거해 민주화를 이끌어낸 과거 열사들의 젊은 피의 대가로 얻어진 오늘날의 민주주의 만끽의 뱃쌀 두툼한 기름진 얼굴로 입만 떠벌리지 않아야 된다. 중앙정부 요직에 호남인사들의 진출이 타 지역에 비해 차별화 등용이 개선되지 않고 있고 예산 배분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런것들은 정치인들의 능력이라고 보자 하지만 요즘 싸이버 개들의폭력이 도를 넘어 악질적 언동으로 민족의 정기마져 실종시키는 범죄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데도 법은 관대한 것 같다, 하루가 지난 오늘 아침 신문에는 일베 회원이란 십대 이십대 애들이 전라도닷컴, 이라는 싸이트를 해킹해 검찰이 불구속 입건 했다고 했다, 아무리 십대 아이들이 철이 없다 이해 하려해도 그 부모들이 그런 자식 낳았다고 미역국 먹었을까싶다. 버릇은 어려 부모로부터 맨 처음 본 받기 시작한다. 그자식에 그 부모라면 , 뉴라이트, 파시즘을 연상한다. 난 시골 촌구석 하루 적게는 수십 많게는 수백에 접속자가 전부인 인터넷신문 기자다. 알아서 아는만큼 교활하지 않고 진실에 접근해 표현하려 노력한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호의호식 하지 않는 지역의 봉사자라 자부한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호남의 정치인들은 깨어나라, 호남의 자존심이 찢기고 죽은자들의 명예가 땅에 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호남에서 깃발만 꼽아 주면 금빼찌 달아 민주주의 수혜입어 기름진 얼굴 뱃살무거운 자리지키기 보신주의, 이제 그만 ! 우리는 배부른 지역발전 보다 우선하는 지역의 명예회복 을 바란다.
[미디어곡성25]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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