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정원 가꾸기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정원관리사 양성 기초과정’교육생 20명을 오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은 단순한 식물 재배를 넘어 개인의 주거 환경과 주변 공간을 직접 디자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정원식물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실제 정원 조성 실습까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지도를 받게 된다. 기초과정 교육은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1일 7시간) 진행된다. 아울러 정원 설계 및 조성에 관한 전문성을 높이고 싶은 기초과정 이수자 및 관련 분야(산림, 원예, 조경 등) 전공자·종사자 등을 위한 심화과정 교육도 오는 13일까지 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심화과정은 위탁교육으로 진행되며 국립정원문화원(전남 담양군)에서 3월 21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주거 공간을 예술처럼 가꾸는 가드닝 문화를 통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구례학사에서 (재)구례장학회가 2026년 상반기 구례학사 입사식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2,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법인장학금 6명과 청석상, 백운상, 녹십초상, 예봉상 등 개인장학금 17명으로 총 23명에게 지급됐다. 특히 현대자동차 판매 포상금 300만 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재경구례군향우가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입사식 및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오수미 구례군 부군수, 문승옥 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구례장학회 이사, 재경구례군 향우, 학사생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고향 선배와 입사생들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오수미 부군수는 “올해도 높은 입사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입사생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중한 기회를 얻은 만큼 배우고 성장하는 값진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육성기금을 통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학사는 서울․경기도 소재 대학에 재학 중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플리마켓 ‘콩장’을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콩장’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운영되며 구례를 대표하는 플리마켓으로 자리 잡았던 행사다. 판매자와 방문객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다양한 로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반기 행사는 3월 21일, 3월 28일, 4월 11일 총 3회에 걸쳐 서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하반기 일정은 9월 이후 별도로 공지해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서시천체육공원을 따라 50여 개 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서시천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콩장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간이 텐트와 돗자리, 양산 등 다양한 휴식 공간과 아이템도 제공된다. 또한 구례매천도서관과 연계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구례군은 로컬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부터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연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의회는 3월 9일 제328회 임시회에서 '서시교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 절차 재개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장길선 의장이 발의한 이번 건의문에서 구례 주민 10,464명이 신청한 서시교 민원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정 불가' 처분을 내린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권익위가 '서시교 차수벽 설치안'에 대한 조정 절차를 즉각 재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서시교 철거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 것과 관련하여 갈등 해결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은 조치라고 지적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구례군의회는 서시교가 오랜 기간 지역 교통과 군민 생활의 중심 역할을 해 온 시설인 만큼 군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0년 수해의 원인이 섬진강 상류댐 대량 방류임이 환경부 환경분쟁조정위원회 결정과 국가배상을 통해 공인됐음에도 서시교가 철거 대상에 포함된 것은 부당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장길선 의장은 "국민권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8일 구례라이온스클럽(회장 권종훈)과 새구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연)이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에게 운동화 40켤레(2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두 클럽 회원 50여 명과 아동들이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구례라이온스클럽 권종훈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화를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두 클럽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새구례라이온스클럽 김종연 회장도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두 라이온스클럽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라이온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제18기 구례군 농업인대학 소득작목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 후 지난해 구례군과 업무 협약을 맺은 (사)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김만환 박사를 초청해 ‘유통시장의 변화와 농산물유통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과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한 농업인대학은 지난해까지 20개 과정 총 69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농업현장 전문가를 육성해 나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고령화로 치매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름에 따라, 주민 가까이에서 치매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56개소에서 운영됐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 2인 1조, 2개 팀이 방문해 인지선별검사(CIST)와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 검사를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경로당까지 찾아와 검사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신경심리검사 등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협약병원과 연계해 전문의의 의학적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필요 시 혈액검사와 뇌영상 촬영 등 정말검사도 받을 수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뿐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일부터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수달생태공원 ▲지리산정원 등 12개 사업장에서 관광자원 활용, 환경정비 등을 실시한다. 상반기 참여자로 선발된 38명은 3월 3일 구례군 노인회관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3개월간 참여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관광지 정비, 꽃길 조성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구례군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 마련과 지역 공동체 강화에 주력할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충구제 방역은 모기가 성충으로 성장하기 전 단계에서 서식지를 제거하는 방역 방법으로, 모기 개체 수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데 효과적인 방제 활동이다. 이번 방역은 하수구, 빗물받이, 정화조, 물웅덩이, 폐타이어, 공터 등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장소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방역반이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활용해 정기적인 점검과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기온 상승으로 모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충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하절기 모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감염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수유꽃축제 행사장 주변과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주차장, 하천 주변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례군 관계자는“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산수유꽃축제를 앞두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일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영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산동 나누고 가게’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동 나누고 가게’는 관내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매월 1회 방문해 3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이용하는 곳으로, 지역민들의 기부와 후원,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은 ‘산동 나누고 가게’는 지난 5년간 총 4,827명이 이용했고, 1억 3,7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됐다.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12시에 산동면 협의체 위원 17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운영 첫날에는 이용 대상자 120명 중 39명이 방문했다. 구례군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응원과 격려를 전했고, 지역 주민들도 참깨, 유산균, 집된장 등 성품을 기부하며 자리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유영만 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에서 보내주신 성품과 성금으로 나누고 가게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산수유와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며 봄의 전령을 자처하는 구례에,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미식 명소가 탄생했다. 섬진강변에 자리 잡은 구례역제과점(대표 이은하)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밤파이’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농부의 정성을 구워낸 결정체로 평가받고 있다. 밤파이는 이미 그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수작(秀作)’이다. 지난 2024년 농촌진흥청 주관 ‘우리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은은한 버터 향이 감도는 바삭한 반죽 속에 통밤과 밤 페이스트(Chestnut Paste)를 꽉 채워 넣어 자극적인 단맛 대신 밤 본연의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겉바속촉’의 식감이 어우러져 한 입 베어 물면 구례의 산과 들이 품은 자연의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이 특별한 맛의 비결은 재료의 깊은 뿌리에 있다. 밤파이에 사용되는 밤은 280년 전 영조 임금이 왕가의 신주(神主)로 점지했을 만큼 명성이 자자한 ‘피아골 밤’의 역사를 잇고 있다. 여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소방서(서장 한만조)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5일 지리산국립공원공단 전남사무소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기온이 오르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얼었던 땅이 녹아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다. 특히 등산로·도로·하천 주변에서는 낙석이나 지반 침하 등의 위험 요소가 있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낙석발생으로 긴급 조치된 지역과 급경사지·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지역을 중점으로 점검하여 탐방객 및 군민의 안전을 재확인하였으며, 탐방객 대상으로 안전산행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한만조 소방서장은 “요즘처럼 큰 일교차가 이어지는 해빙기에는 주변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고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소방서나 가까운 관청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며 “해빙기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