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특산물인 산수유를 활용한 식초 상품화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 사업에 지리산과하나되기산수유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강승호)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추진됐다. 국산 발효 종균을 활용해 산수유 발사믹 식초와 산수유 화이트 식초 등 총 5종의 기능성 식초 제품들이 개발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크게 높였다. 이번 성과는 산수유에 국한되지 않았다. 대봉감, 우리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개발로도 가능성을 확장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승호 대표는 "산수유의 기능성을 발효식초로 완성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발효 기술과 치유농업을 접목해 구례가 치유와 건강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상품 개발을 넘어 지역 농산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발
요즘 농촌은 농업생산과 관광을 넘어 교육의 장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농촌교육농장’을 비롯한 농촌 체험교육이 정서·교양 및 생태교육 차원에서 광범위하게 시행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농촌에 대한 교육적 접근이 다각적으로 본격화된 것이다. 최근에는 장기간의 농촌 체험이라 할 수 있는 ‘농촌 유학’에 대한 국가지원이 활성화되면서 제도권 내에서는 농촌 유학 담론이 활발하게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유학 지원 사업’을 통해 2010년 시범사업 추진을 시작으로 매년 농촌 유학시설을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지자체 보조사업으로 변경하여 ‘농촌 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농촌 유학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정부의 공약 이행을 근거로, 각 지방자치 단체마다 농촌 유학 프로그램과 농촌 유학 홍보를 확대하여 성과 및 발전을 확장 시키고 있다. ‘농촌 유학’(Farm School)이라는 용어는 10여 년 전 일본의 산촌 유학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면서 섬나라가 아닌 우리나라에 맞게 사용하게 되었다. ‘농촌 유학’이란, 도시의 학생들이 농촌에 살면서 지역 학교에 다니고,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생태교육에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일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구례지회와 구례군지하수협력단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백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구례지회와 구례군지하수협력단은 혹한기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동근 회장은 “우리 사회가 희망차고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라는 평소의 마음을 작게나마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기부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노하우와 자원을 활용한 재능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기탁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재)매천장학재단이 지난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제주도 감귤 300박스(10kg, 96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매천장학재단은 고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 인재 양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장길선 구례군의장, (재)매천장학재단 사무국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탁된 감귤은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가족센터, 장애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노인요양시설 등에 전달된 예정이다. 김용목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이번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매천장학재단의 공헌 활동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오리협회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제 오리 및 훈제 치킨(총 1,500만 원 상당)을 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례오리협회에는 매년 오리고기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정호 회장은 “추운 날씨에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오리고기는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7일 구례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2024년 구례군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순호 군수와 실과소원장, 이기웅 위원장(순천대 명예교수)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구례군 정원 도시 조성 제언을 주제로 한 송태갑 박사의 기조 발표와 지방 소멸 대응 정책 관련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 발표에서는 정원 도시 기본 구상안에 지역다움과 브랜드화를 강조한 새로운 방향성이 제시됐다. 군은 이를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정원 도시 조성 기본계획 용역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어진 정책 토론에서는 사전에 자문위원들이 제안한 주요 안건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주요 의제로는 ▲ 지역 랜드마크 조성 ▲ 은퇴세대 유치 ▲ 치유농업과 연계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 등이다. 이와 함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이기웅 위원장은 “워크숍뿐만 아니라 5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해 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구례지리산리조트와 농촌유학타운 2단지 조성 사업 ·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농촌 유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며, 농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양철진 구례지리산리조트 대표, 양경진 구례지리산리조트 부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례군이 구례지리산리조트 내 부속 건물을 10년간 무상으로 임차해 농촌 유학 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농촌 유학 희망 가정에 임대하는 것이다. 농촌 유학타운 2단지는 광의면에 위치해 광의초, 원촌초, 중동초 등 인근 학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특히, 구례지리산리조트 내 부대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은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유학 가정의 최대 고민이었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유학생 유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농촌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의회와 광양시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상호 기부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 3년 차를 맞아 두 의회 소속 의원들과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각 지자체에 20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양 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간 교류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에 원하는 지역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가 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구례군의회 장길선 의장은“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의원,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이번 기부가 의회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부 교류를 주도한 양준식 의원은“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기부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앞으로 인근 지자체와 의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받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세제, 벽지, 칫솔 등 총 11톤 규모(18팔레트)의 생활필수품 등이며, 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전달됐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2023년 구례군과의 협약을 맺은 이후 장학금과 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구례군의 미래를 짊어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일 중앙도정공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중앙도정공장의 이러한 결정은 지역 사회에 큰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김성수 대표는 “최근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사업 성장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실천이 늦어졌다. 이제라도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기부하기 쉽지 않은 큰 금액을 흔쾌히 기탁해주신 중앙도정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중앙도정공장의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일 구례군 구례읍 소재 라플라타(대표 김미라)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플라타는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 대형 카페로 관내 기부 문화 확산과 영업이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김미라 대표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겨울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속적으로 보여주시는 관심과 배려 덕분에 우리 군민 모두가 한층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재)정원장학복지재단에서 지난 20일 토지면 신촌마을 주민 및 구례군 관내 가정위탁세대에 가구당 쌀(20kg), 돼지고기 1세트, 생필품 종합 세트 1개, 라면 1박스 총 68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정원장학복지재단은 구례군 토지면 신촌마을 출신 김길수 이사장이 2000년 설립한 단체로, 2007년부터 독거노인, 가정위탁 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 나눔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용만 이사장은 “선친의 뜻을 받들어 매년 구례의 어르신들과 가정위탁 세대에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이웃들이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동절기를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구례군에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신 정원장학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