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9일 구례지리산리조트에서 관내 유·초·중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부모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역과 함께하는 구례미래교육 방향 제시‘에 중점을 두고 「2025 구례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례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구례 지역 전통을 담은 동편제 판소리 식전공연 ▲2025 구례교육 교육지표별 주요업무계획 발표 ▲참여자 질의 응답과 토론으로 구성됐다. 2025년도 구례교육 수립을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적극 반영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구례교육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별 특성과 지역에 맞는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구례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구례교육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인상 깊었다”며 아이들이 구례에서 성장하며 지역의 가치를 배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이외에도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안전을 고려한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2025년 3월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제5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들매화 프로 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에 앞서 "화엄사 홍매화, 300년의 비밀로 자연의 진리를 당신의 피부에 선사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NO.1 천연화장품 브랜드 프랑스와즈와 협력하여 화엄사 홍매화 프리미엄 유기농 스킨케어 4종 세트를 출시했다고 화엄사 홍보 기획 위원회는 1월 12일 밝혔다. 이번 출시에 앞서 프랑스와즈 손병규 대표는 “프랑스와즈 천연화장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화엄사 홍매화, 유기농 천연화장품은 300년의 역사와 함께하는 무한한 자연의 역사를 인간의 피부에 어떻게 전달하고 할지 고민과 연구를 많이 했다. 그 결과 화엄사 유기농 스킨케어는 천연 성분과 유기농 함량을 높인 고품질 화장품으로, 자연과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현대인 둘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화엄사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전통을 담아낸 특별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 했다.” 한편 손병규 대표는 화엄사 유기농 화장품 솔루션은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제24회 대한민국 압화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 접수 기간은 국외전 2월 1일 부터 2월 7일(7일간), 국내전 3월 1일부터 3월 10일(10일간), 보존화 3월 1일부터 3월 5일(5일간)이다. 국내·외 압화 동호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압화분야(국내/국외)와 보존화 분야로 구분된다. 압화 분야 국내전은 구상(풍경, 정물), 추상(디자인), 장식(생활용품, 장신구) 3부문으로 구분해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장려했다. 압화 분야 국외전와 보존화 분야는 부문 구분 없이 자유로운 작품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할 수 작품 수는 압화 분야 국내전과 보존화 분야는 1인당 최대 2점, 압화 분야 국외전은 1인당 최대 3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는 작품과 신청서를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압화 분야 국외전과 보존화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구례군청 또는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대한민국압화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양광희)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손길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방문은 구례경찰서 전 직원들이 조금씩 성금을 모아 이뤄졌으며, 구례읍 선정 위문가정에 명절 인사 및 위문금을 전달했다. 양광희 구례경찰서장은 “지역 곳곳에 관심과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구례경찰은 군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간전면 주민들이 새로운 소통 공간인 간전면 백운복지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 이현창 도의원, 이장단, 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2022년 12월 백운복지관 신축 공사를 착공했다. 이 공사에는 총사업비 28억 원이 투입됐으며, 복지관은 연면적 568.79㎡,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졌다. 1층에는 농업인상담소, 공동체 공간, 회의실, 다목적실이 설치됐고, 2층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실, 취미실 등이 들어섰다. 백운복지관은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취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의 허브로 기능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백운복지관 개관은 간전면민들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진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4일부터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1층(구례군 구례읍 구례로 506) 가소통실에서 공공키즈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키즈놀이터는 아동이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실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말 설치 공사와 안전 검사를 모두 완료한 이 공간은 ▲어린이 놀이공간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이 특징이다. 앞서 구례군은 지난해 8월 개관한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내에 키즈놀이터 설치 공사를 실시하여 지난해 12월 말 놀이터 설치 공사, 안전검사 등을 완료했다. 이용 대상은 36개월 이상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아동으로,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3회(09:00부터 18:00, 1회당 2시간) 운영한다. 구례군은 2025년 1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아동과 보호자의 의견을 반영, 2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은 관내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연 2회(매년 3월, 9월) 부과되는 부담금을 10% 감경된 금액으로 1월에 일시 납부하는 제도다.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우편 발송된 고지서나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신규 신청자는 인터넷 위택스나 구례군 환경과로 신청 후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고지는 취소되며, 감면 혜택 없이 3월과 9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김순호 군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은 산동면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청 생활권역 실외정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2024년 생활밀착형 숲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국비 2억 5천만 원 등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다목적체육관 주변(산동면 원촌리 31번지 일원)에 5,000㎡ 규모의 숲을 조성하여 최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이 숲은 구례 산동면 산수유마을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산수유나무를 군락 식재하고, 붉은 산수유 열매를 연상케 하는 홍단풍, 자엽자두, 홍가시 등 교목과 관목류를 혼용 식재했다. 수목 주변에는 수국, 버들마편초, 패랭이 등 여름에 꽃을 볼 수 있는 초화류도 심었다. 쉼터 광장 중심에는 팽나무를 심어 그늘을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게 했으며 화단 구조물을 편의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산책길은 숲을 맨발로도 걸을 수 있도록 황톳길로 포장해 휴식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주민 친화 공간을 연출했다. 이번 사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재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 기술지도 전담반(기술보급과 3팀)을 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동계작물(맥류, 마늘, 양파 등) 재배 농가와 시설작물(오이, 감자 등)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지원과 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사전 점검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며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노후 시설하우스에 대해서는 ▲비닐하우스 보수 및 자동화 시설 작동 확인 ▲시설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및 제설 장비 확보 ▲보온시설 장비 점검 ▲내재해형 규격시설 확인 등 특별 점검이 진행된다. 노지 작물의 경우에는 배수로 사전 점검과 토양 피복을 통해 냉해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복구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박근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이상저온과 폭설로 인해 재해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구례군 생활개선회 제15대·16대 임원 이·취임식이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선영 회장을 비롯한 제15대 임원진, 신임 제16대 임원진,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년 동안 생활개선회를 이끌며 헌신한 김선영 회장과 임원진에게 감사의 박수가 이어졌으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임원진에게는 힘찬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2년 임기를 마치고 연임에 성공한 김선영 회장은 “농촌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여성 농업인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근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농촌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례군 생활개선회는 지역 행사 참여,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단체다. 이번 신임 임원진 출범을 계기로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지난 1월 7일, 구례군의회와 권향엽 국회의원실은 ‘서시천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의회에 따르면 토론회는 구례군의회 의원, 전라남도 의원, 권향엽 국회의원실 비서관, 영산강유역환경청 하천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교통안전팀장, 전라남도 하천시설팀장, 주식회사 삼안 이사, 서시교대책위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발주하고 ㈜삼안에서 수행한 서시천 하천기본계획 수립 근거를 공유하고,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하여 하천기본계획을 변경하기 위한 자리로 만들어졌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박재규 하천국장은 하천기본계획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하면서, 사회·경제적 측면에서의 변경은 전라남도의 역할임을 명확히 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주변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점, 서시천 전체에 대한 홍수량을 계산하지 않는 점, 댐 관리를 먼저 우선시하지 않았던 점 등을 거론하며 하천기본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구례군의원들은 하천기본계획 개선을 위한 지역 의견 수렴이 중요하며 군민 중심의 하천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례 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관람 환경 개선과 지역 소득 증대를 핵심 목표로 삼고, 보다 품격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꽃축제 본연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불법 야시장을 단속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강력히 추진한다. 또한, 지역 음식점의 참여를 확대해 풍성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주 행사장의 기능을 개선해 방문객 편의성과 축제장의 활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주제 프로그램을 강화해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상생·화합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황종성 위원장은 “올해 산수유꽃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