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고흥 존심당 역사문화공원 준공식 기념으로 오는 7월 6일 저녁 9시 고흥읍 舊 군청사에서 단 한차례 500대 규모의 드론쇼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흥 존심당은 고흥군에 있는 조선 후기 수령, 좌수, 육방 등이 공무를 보던 관청으로 나주에 있는 금성관과 함께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역사적 자료이며, 공원은 2018년 착공해 5년여 만에 준공을 보게 됐다. 현재, 고흥군청 신청사는 지난 2018년 고흥읍 남계택지지구 인근으로 이전 개청해 다양한 복합행정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다. 이번 준공식 기념으로 펼쳐질 500대 드론이 선보일 군집 비행 특별공연은 “존심당, 옥하리 곰솔과 홍교다리, 목일신-자전거, 천경자-미모사향기 등 ”고흥읍 중심의 문화와 인물이란 콘텐츠 내용으로 고도의 기술과 입체감 있게 표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공연은 고흥군의 행정중심지역인 고흥읍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으로써 고흥읍민들에게 격조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고흥의 문화와 인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와 더불어 드론쇼 공연을 통해 고흥읍을 중심으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4일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박물관 대학’을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 대학은 고흥의 자연, 음식, 주거 등 민속문화 안에 담긴 인문학적 이론 및 체험, 탐방 등 총 20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민속으로 삶을 바라보다’라는 주제에 맞춰 ‘한국의 민속문화와 자연’이라는 주제로 나경수 前 전남대학교 교수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회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강연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물관 대학은 분청문화박물관과 ㈜아이엔지에듀케이션과 함께 진행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조상들의 민속과 문화를 느끼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군민 대상 교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박물관이 문화유산을 수집, 보관, 연구, 전시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군민과 함께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보다 많은 군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향유의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민들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 어촌어항공단이 공동 주관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이 참여했고 일자리 정보 및 어촌계 일자리 매칭과 귀어귀촌 성공사례 및 전문가 설명회를 비롯해 쇼핑 라이브를 통한 귀어귀촌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흥군은 귀어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어귀촌 창업자금 융자 지원사업, 농촌・전남에서 살아보기, 전문가 1:1 맞춤형 상담 지원 등을 통해 귀어귀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열린 공간이 됐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귀어학교 개설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귀어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어촌에 정착하는 사람들에게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고흥군 관계자는 “최근 누리호 성공 발사와 국가산단 확정 발표에 힘입어 많은 사람들이 고흥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이로 인해 이번 박람회에 많은 귀어 희망인들이 홍보관을 찾았다”면서 “고흥군은 앞으로도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가공한 ‘수호천사 건강미’가 7월 3일 2023년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은 전남 쌀 판매 활성화 및 선정 경쟁을 통한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도모하기 위해서 전라남도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에서 생산하는 ‘수호천사 건강미’는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총 10회 선정되어 명실상부 전남 쌀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로 우뚝 섰다. 전남 10대 브랜드 쌀은 농업기술원·농산물품질관리원·보건환경연구원·한국식품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해 품질(밥맛, 품위, 품종순도) 및 철저한 서류,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해창만 간척지에서 청정해역의 해풍을 받고 자란‘수호천사 건강미’는 무농약, 당밀농법으로 전량 계약재배 되고 있으며, 계약-육묘-재배-수확-수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농협에서 전문적으로 지도·관리하여 고흥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로 탄탄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등 대도시 학교급식으로 연간 500t, NS홈쇼핑, 대형유통업체 등에 3천t 공급 계약을 체결해 맛과 신뢰를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녹동전통시장에서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한 고흥군청, 도양읍사무소, 녹동시장상인회, 물가조사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하계휴가철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지역축제·하계휴가철 여행 등 군에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대상 바가지요금, 끼워팔기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사업자에게는 ▲상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바가지요금 및 끼워팔기 중단 요청, 소비자에게는 ▲지역상품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동참을 촉구하는 등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관한 내용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하계휴가철인 8월 말까지 매주 읍·면별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관내 피서지의 먹거리 및 숙박료 등을 모니터링하여 물가안정 및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지역축제·관광지에서 관광객 대상 바가지상술 등 불공정거래행위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군은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군청과 읍면의 행정시스템(새올)으로 접수한 유(有)기한 법정 민원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회에 걸쳐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 600명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자의 서비스 전문,친절성, 업무처리 과정의 공정,대응, 방문 민원서비스 환경 등 9개 항목에 대해 민원 만족도 조사결과 종합 만족도가 92.86점으로 나타났다. 고흥군은 이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민원행정 품격 향상을 이끌어 친절,청렴이 군의 브랜드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만족도는 민원부서 방문 시 느끼는 환경의 쾌적성(94.58점), 민원처리 과정 담당자의 응대시 친절성(93.33점), 민원서비스 처리에 따른 공정성(93.63점)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민원행정서비스 측면의 기본 영역인 처리기한 준수 대응성(92.21점)과 신속한 업무처리의 결과 진단의 신속성(91.63점) 등은 다소 낮게 나타나 이 부분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성별로는 남성(93.21점)의 종합 만족도가 여성(91.74점)보다 높았고 연령별로는 20대(98.41점)에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재경고흥군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금 10억 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경고흥군향우회는 지난 6월 30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개최된 임원워크숍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억원 약정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흥군 공영민 군수와 실단과장, 재경고흥군향우회 김성수 회장과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애향심을 결속하고 고향 발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향우들의 뜨거운 애향심을 저력삼아 고흥군 변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 고향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김성수 회장님과 향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수 재경고흥군향우장은 “내가 태어나고 자라온 고향이 소멸위기에 처한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며, “고흥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군수님과 함께 모든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고향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민선 8기 취임 2년차를 맞이하여 ‘현장중심 행정’과 ‘소통행정’을 실천하며 취임 당시 가졌던 초심으로 하루일정을 보냈다.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녹동전통시장을 방문한 공영민 군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섰다. 이후, 녹동 배수펌프장을 찾아 가동상황과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폭우로 인해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영민 군수는 군청 현관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공직자들과 새로운 출발의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민선 8기 지난 1년 동안 직원들께서 고생한 덕분에 고흥의 변화와 발전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면서,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전 일정은 군청 우주홀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간담회’로 마무리됐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 8기 1년간의 주요성과와 앞으로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공영민 군수는 ”민선 8기 지난 1년간 ‘1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여름철 폭염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군청 민원실 방문인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생수 제공은 무더위가 심한 7~8월(2개월간)에 한시적으로 군청 민원실 후문 입구에 냉장고를 설치, 생수(500ml)를 비치하여 더위에 지친 방문인이 시원한 물을 마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시원한 생수 이용 시간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방문 민원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민원인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작지만 소소한 나눔으로 친절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군민 행복 감동 실천을 위해 매주 화요일 일과시간 이후 2시간(18:00~20:00) 동안 군청 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민원 행정 서비스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월 30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취업준비 청년 78명과 군청 우주홀에서 행정 인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 인턴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취업과 연관된 실질적인 업무능력 배양 및 군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취업준비 청년과 대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추진은 7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한달간 “군청, 군 사업소, 읍면사무소, 지역아동센터”에서 다양한 행정 지원업무를 맡게되며, 많은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주고자 2회차로 진행되며, 1차는 7월 3일부터 7월 19일 40명, 2차는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38명이 행정 및 현장업무 등을 보조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목적, 추진계획, 급여지급, 참여제한 및 금지사항” 등을 중점 안내했으며, 특히 자살예방교육, 심폐소생술 등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특화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 고흥발전의 주역이 될 청년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의 잠재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보고 사회생활 공동체 경험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경험과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2년마다 지정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모에 1차에 이어 2차에도 선정됨에 따라 드론중심도시 고흥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는 물론, 입지 또한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게 됐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란 드론 개발 및 비행과 관련한 각종 규제를 면제 또는 간소화해 새로운 드론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총 3개 구역, 245.22㎢로 7월부터 앞으로 2년간 각종 실증을 비롯해 다양한 드론 비행을 활용한 실증사업들이 이뤄질 계획이다. 먼저, 고흥항공센터와 고흥만 일원의 제1구역에서는 오는 8월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UAM(도심항공교통) 실증이 진행되는데, 군은 이를 위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비행고도를 UAM 실증기체에 한해 고도 650m로 상향토록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했다. 현대, 롯데, LG, SKT, 대한항공 등 47개 기업이 참여하는 12개 컨소시엄은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UAM 1단계 실증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며, 1단계를 통과한 컨소시엄과 기업은 수도권에서 2단계 실증사업을 실시한다. 한편, 제2구역과 제3구역에서는 드론 상용화 서비스 실증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도양읍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3일 군청 우주홀에서 언론인과 간부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1주년 군정 주요성과와 앞으로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언론인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공영민 군수는“지난 1년은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을 위한‘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이를‘현실’이 되는 시간으로 만들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고흥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 우주발사체 국가 산업단지 지정, 드론(UAM)실증 및 상용화 선점으로 드론중심도시 입지 구축, 스마트팜 혁신밸리 본격 운영 및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추진, 광주~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벌교~고흥역·녹동역 철도건설 등 교통인프라 추진,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국비 확보, 녹동신항 제주물류기지화 및 고흥↔제주 농수산물 유통 확대 추진, 고흥 농수산물 브랜드화 및 국내외 판로 확대,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군민복지 실현, 귀농어귀촌 1번지, 인구유입전략 차별화, 관광객 1천만 시대 개막을 위한 인프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