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6일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음식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식 부스 16개소(향토 음식 10개소, 단품 음식 6개소)이다. 음식 부스 운영시간은 축제 기간(4월 19일~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음식 부스 입점을 위해서는 향토 음식 20만 원, 단품 음식 15만 원(가스 미설치 시 10만 원) 별도 입점료가 필요하다. 지원 자격은 음식 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19세 이상의 개인이나 단체, 기관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3일까지 이며, 화순군청 관광체육실 축제기획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화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영업자와 단체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6일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대상자를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은 청년이 주축이 돼 청년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향토 자원을 활용한 청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과 청년 및 내·외부 청년 간 교류·협력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청년단체·기업은 신청할 수 있으며, 대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청년이고, 사업 참여 인력 중 만 19세부터 49세 이하의 청년 비율이 50% 이상 차지해야 한다. 청년 마을은 총 5개소를 선정하며, 서류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서로 선정한다. 청년 마을에 선정되면 2년간 1개소당 3억 원이 지원되며, 신청은 3월 19일까지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에 서류 제출을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3월 5일, 광양경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투자와 개발 분야 주요 시책과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토의를 나누었다. 광양경제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중장기 발전목표와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기구로 지역개발‧전략산업‧관광‧항만물류 등 각계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광양경제청의 올해 주요업무계획과 미래 비전 및 정책과제에 대해 자문하고, 개청 20주년을 맞아 광양만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작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1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실현한 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미래성장산업 유치와 입주기업 지원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올해 광양경제청이 20주년을 맞는 만큼 광양만권에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하고 기업의 투자수요에 대응하여 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문해 주신 고견들은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4일 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미술 아카데미(수채화·캘리그라피·문인화 교실)와 찾아오는 사진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운주사문화관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반기에 한 번 등록하면 1년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3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상반기 '미술 아카데미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문인화 기초 강좌로 나누어 진행한다. 운주사문화관 세미나실에서 강좌별 주 1회씩 11주 동안 수업하며, 모집 정원은 반별 7명이다. 또 상반기에 실시하는 '찾아오는 사진 교실은 수요반과 토요반 2개 강좌를 개설하고, 3월 19일부터 주 1회씩 총 10주 수업을 시작한다. 모집 정원은 반별 14명으로 사진 기초이론과 실습수업을 받는다. 운주사문화관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방문하여 수강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수강신청서는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거나,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3월 5일~15일(10:00~17:00), 운주사문화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운주사문화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기타 사항은 문화관으로 문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4일 근로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화순군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비(전·월세)를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하여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화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16명이며,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1979.1.1.~1995.12.31.) 근로자 또는 사업자이면서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본인과 배우자가 주택 소유자이거나 정부 또는 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이며, 화순군청 누리집을 참고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청년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 10팀(3인 이내 팀 구성)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도내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타 시·도 청년의 도내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인구감소 지역 16개 군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 타 시도 및 화순군 청년으로서, 화순군에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예정자와 7년 이내 기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 선발인원 120팀 중 화순군은 10팀까지 모집하며, 사업 참여자(120팀)에 선정이 되면 지역자원 조사 활동 지원금(팀당 최대 180만 원), 1차 사업화 과정 지원금(활동팀 중 50% 이내 선정 시, 최대 2,000만 원), 2차 고도화 지원금(1차 사업화 과정 지원팀 중 50% 이내 선정 시, 최대 5,000만 원) 을 2년 동안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월 28일까지 제출 서류를 준비하여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월 1일 남산공원 양한묵 선생 추모탑에서 3.1운동 제105주년을 기념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하여 제주양씨 문중, 독립유공자 유족, 전라남도 도의원 및 화순군의회 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보훈 단체장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양한묵 선생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및 추모사 낭독, 헌화,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독립선언서 낭독에는 제주양씨학포공파대종회 양철승 회장과 화순중학교 최정빈 학생이 함께 낭독하여 화순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양한묵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강 양한묵 선생은 호남 유일의 3.1운동 민족 대표로 1919년 3월 1일 태화관에서 개최된 독립선언식에 참여하여 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 사건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선생은 서대문형무소에 갇혀 같은 해 5월 26일 순국했고, 1962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추모사를 통해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선생의 가르침을 받들어 ‘군민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4일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비전 선포 3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0일까지를 ‘탄소중립 주간’으로 정하고, 6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건물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화순군청, 13개 읍‧면행정복지센터, 경찰서·교육청 등 지역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공공건물 소등을 동시에 실천한다. 화순군은 공공건물을 제외한 아파트, 기업 등 민간 건물의 자율적인 소등행사를 유도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에너지 절약을 몸소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소등행사가 기후 위기 심각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자살 유족의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자살 유족은 사회적 고립, 죄책감, 불안감을 느낄 수 있고, 우울장애 발병 위험은 일반인 대비 18배 이상, 자살위험은 8~9배가 높아 일상생활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 유족의 치료비 지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사별 기간 1년 이내 자살사망자의 배우자와 4촌 이내 혈족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의료급여대상자, 차상위계층) ▶ 건강보험 가입자(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 그 외 상황적·경제적 위기 대상군 등이다. [지원 항목]은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및 입원비, 약제비, 심리 검사비,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 등 의료서비스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또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이며, 예산 조기 소진 시 신청 및 지급이 불가하다. [지원조건]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 사례관리 등록에 동의한 사람이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유족 치료비 지원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해 주는 것이 중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4일 '꽃강길 음악분수대' '2024시즌 개막 공연이 3월 8일로 확정됨에 따라 음악분수대 버스킹을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은 국악을 현대식으로 해석하여 꾸미는 퓨전 국악으로 구성하였으며, 9일은 가벼운 느낌으로 재즈와 어쿠스틱의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꽃강길 음악분수대 운영 개시를 축하하기 위한 공연으로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대 앞에서 6시 반부터 6시 55분 사이에 이루어진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월 4일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급 물량은 전기 승용차 30대, 전기 화물차 30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화순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화순군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등이다. 구매 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전기 승용차는 대당 최대 1,400만 원, 전기 화물차는 대당 최대 2,056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급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자동차 제조·판매사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조·판매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 및 지원 절차는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 향상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워크온 앱을 활용한 ‘전 군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워크온은 걷기 활성화 모바일 앱으로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는 워크온 앱 설치, 화순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군은 9개월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3월 1차 챌린지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10만 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목표를 달성한 군민 50명에게는 매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오천 원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의 생활화를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걷기 좋은 동네, 건강한 화순군으로 거듭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