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일 재난 대응 청소년봉사단이 재난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난 대응 청소년봉사단’은 이태원, 오송 지하차도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재난과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이수하고 봉사자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갖추어, 봉사자와 주민의 안전한 삶 영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청소년 봉사단체이다. 재난 안전 체험교육에는 화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재난 대응 청소년봉사단 31명이 참여하여 집중호우 시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체험하는 ‘호우 안전’, 생활 속 응급 처치법을 배우는 ‘응급안전’, 화재 시 행동 요령과 탈출 방법, 소화기,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는 ‘화재 안전’ 등 3가지 과정을 체험 및 이수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뉴스에서만 봐왔던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는데 화재 시 완강기 사용, 침수차량에서 탈출하는 방법까지 직접 체험하면서 앞으로 재난 상황에서 대처 요령을 알 수 있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하고, 주민의 안전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7일 안정적인 봄감자 조기재배를 위해 산광 싹틔우기 시 다양한 이점과 그 세부 요령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산광 싹틔우기는 파종 전 씨감자를 약한 태양광 아래에 두고 싹을 자라게 하는 작업을 말한다. 산광 싹틔우기의 장점은 첫째, 싹이 나지 않는 불량 감자를 사전에 제거, 둘째, 휴면타파(성장개시)를 촉진하여 균일한 출아 및 생장으로 재배관리 용이, 셋째, 검은무늬썩음병 등 토양전염병을 예방, 넷째, 직파보다 생육이 20일 빨라 수확량을 16~36%까지 증산 등이다. 남부지역 봄감자 파종 시기는 보통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인데 산광 싹틔우기는 파종 20~25일 전에 시작하면 된다. 씨감자는 생산성이 높은 보급종 등 건전 종자로 10a당 160~200kg을 준비한다. 씨감자를 비닐하우스에 꺼내놓고 싹이 2mm 정도 나오면 50% 정도의 차광막을 설치하고 바닥에는 두꺼운 부직포 등을 깔아 씨감자를 2~3개 두께로 펼쳐둔다. 또는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에 담아 3단으로 엇갈리게 쌓고 주기적으로 상자 방향이나 위치를 변경하여 옅은 햇빛을 고루 받게 해주는 것도 좋다. 18일 정도 산광 싹틔우기를 마치면 싹의 길이는 1cm 정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6일 전라남도교육청과 건강한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기타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에 따른 제반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4년으로 양 기관이 매년 각 2억 원씩 재정 지원하는 등 교육 발전과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화순군수와 전남교육감 협약서 서명 및 교환식을 진행하고, 교육자치협력 사업의 그동안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면서 올해 5월 전남에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 교육 박람회 개최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하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 교육 공동체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 및 지자체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상호 간 협력을 통해 화순군과 전남교육이 미래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의 교육에 대한 열망은 여느 시군 못지않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교육 발전 및 교육생태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6일 서울·경기 등 수도권 향우들에게 애향심 고취와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수도권 향우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추진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 41명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사업 신청 기간은 고향 시군 또는 읍면 방문, 팩스 신청접수로 2월 6일 ~ 선착순 선발 완료까지이다. 자격요건 1순위 대상자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화순 향우이며, 수도권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1순위 대상자 모집 미달 시, 그 외 지역에 거주(단, 전남 및 광주광역시 거주자는 제외)하고 있는 화순 향우로 2순위 모집·선정이 가능하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 수산물, 무농약농산물 등이며, 향우 1인당 연 50만 원(자부담 25만 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12월까지 공급한다. 사업량 41명은 신청 기한 내 모집된 대상자 기준으로 선착순 선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6일 농촌지역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목적으로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올해 상반기 117명의 농가형 계절근로자와 2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가 일손 부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화순군은 법무부의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전교육 의무화에 따라 계절근로자 참여 농가에 대하여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용주 준수사항과 관련 절차 등을 안내하고, 최근 화두가 된 계절근로자 인권 침해 문제 방지와 다문화 이해 등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운영하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MOU 체결 국가에서 초청하는 방식(이하 ‘고용 희망’)과 결혼이민자 친인척 초청 제도 두 가지를 함께 운영한다. 고용 희망 방식은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필리핀에서 계절근로자를 초청하여 배정하는 방식이고, 친인척 초청 제도는 농가를 운영하는 다문화 가정에서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인척을 초청하는 방식이다. 고용 희망 제도로 초청하는 계절근로자들은 2~3월경 관련 절차를 밟아 4월 초에 입국하여 농번기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친인척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6일 지난해에 이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 시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과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이외의 식량작물 자급률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2024년 2월 1일~ 3월 31일까지로 농지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한다. 사업 신청 시 필지 단위로 신청하되, 농업인(또는 법인)당 최소 1,000㎡ 이상 재배하여야 한다. 또한, 농지 소유자뿐만 아니라 임차 농업인도(실경작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일반작물(옥수수, 고구마, 메밀 등), 녹비 작물(풋거름), 3년생 이하 관목(전년도 벼를 재배한 필지로 첫해만 지원)이다. 이행점검을 완료하고, 보조금 지급된 필지의 타작물 재배 이후 작물에 대한 제한은 없으나, 벼(조기재배 등)를 재배할 경우는 보조금을 환수한다. 이와 함께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추진으로 지자체와 경영체(법인, 농협 포함)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참여 농가, 법인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하고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비만 예방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한방(韓方)으로 비만 탈출 에어로빅 교실’ 신규대상자를 오는 13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방(韓方)으로 비만 탈출 에어로빅 교실’은 3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30회이며, 매주 2회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 사전검사를 통해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 허리둘레 85cm 이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에어로빅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한방차 제공과 효능, 음용 방법, 영양 등 건강정보도 함께 제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인기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운동 생활 습관 형성은 비만을 비롯해 노년기 만성·퇴행성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6일 설 명절을 대비하여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2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반을 편성하여 명절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을 중점으로 지도·단속 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대형 할인점(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및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의 여부, 원산지를 위장하여 판매하거나 혼합하여 판매하는 행위를 중점 지도·단속한다. 주요 단속 품목은 농산물 638개 품목과 수산물 226개 품목이다.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의 사전 예방을 위하여 전통시장 및 음식점을 중심으로 현수막 게시 및 홍보물 배부 등 유통 질서 확립 및 원산지표시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위반 사항 적발 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통해 부정 유통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유통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산지표시 의심 시'농식품부정유통신고센터'에 바로 신고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공무원 노조 조합원들과 함께 군청 출입구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품 수수 금지, 비위행위 근절, 음주운전 근절, 비위행위 신고처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구복규 군수는 “우리군이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해 달라”며 “군민들과 화순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2024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지난 5일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고, 아울러, 명절 기간 중 군청 로비와 민원실에 '선물 안받기' 안내문 설치, 직원 대상 청렴 안내 문자 발송,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감찰 강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19억 7,600만 원을 확보해 478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철거하고 32동의 주택 지붕개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범위는 석면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 및 비주택(축사·창고) 건축물이며, 본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은 지붕개량 지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 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하며, 일반 가구는 소규모 주택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건축물 동(棟) 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 동(棟) 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 지원하고,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취약계층은 동(棟) 당 1,000만 원, 일반 가구는 동(棟) 당 300만 원까지이다. 초과 비용에 대해서는 자부담금이 발생하며 자부담금은 신청인이 업체에 직접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3월 5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업 포기 및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스마트플러스 세탁’이 지난 2월 1일 자활기업으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스마트플러스 세탁’ 운영을 위해 화순, 나주, 담양, 보성, 장성군 소방서 방화복을 수탁받아 공공연계 고정 물량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발판을 마련했고, 세탁 물량 확대 및 전문 세탁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방 방화복 전문 세탁 장비와 50평대 창고형 사업장(화순군 동면)을 확보하여 자활기업 운영의 최적 조건을 갖췄다. 자활기업 대표는 “자활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두려움을 이겨 낼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기회의 발판을 마련해 주신 화순군과 화순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리고, 열심히 노력하여 향후 사회공헌활동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설진국 화순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 더 많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에게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발판을 많이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자활기업 창업은 취약계층의 공동창업을 통한 자립의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일인 만큼 지속적인 수요처 개발과 노력으로 매출이 활성화되어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한다”라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4일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지구 용산 계룡리슈빌아파트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화순군 농특산물 쇼핑몰 화순팜을 홍보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능주농협에서 신선한 지역 농축산물(샤인머스캣, 딸기, 정육 등)을 판매하고, 화순팜에서 판매 중인 농특산물(보리굴비, 초벌 장어, 미니파프리카, 표고버섯 등)을 선보였으며 미니파프리카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화순군(능주면․능주농협)은 지난해 광주 동구 용산지구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직거래장터를 두 차례 개최했으며, 용산지구 입주민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화순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우리 군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화순팜에서도 화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홍보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화순팜에서는 2월 8일까지 전상품 20% 할인 쿠폰(최대 5만 원)과 1백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10%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신규회원에게는 1,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하는 설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