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은퇴자 및 귀농·귀촌자들에게 일거리 공간 및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농업 경영에 필요한 다목적 소규모 비닐하우스 및 부대 시설을 지원하는 ‘2024년 은퇴자 소규모 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타 직종 종사자가 은퇴 후 농업으로 전환한 자 및 1년 이내 전환 희망자,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전입일로부터 만 5년(2019.1.1. 이후 전입)이 지나지 않은 귀농·귀촌인이다. 사업 내용은 330㎡ 이상 660㎡ 이하의 내재해 형 비닐하우스를 ㎡당 2만 5천 원에서 3만 원까지 지원하며 환기시설, 관정, 관수시설 등의 추가시설도 지원한다. 재배 희망 작목에 맞추어 규격 외 하우스 건축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심의 후 지원 단가를 현실화할 예정이다. 환기시설 등 추가시설은 실 견적에 의해 단가를 산정하며 지원 비율은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1월 31일까지 하우스를 설치할 필지가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및 화순군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에 문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채소, 꽃,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스마트팜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 사업’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스마트팜 시설 보급 및 컨설팅, 시설원예 현대화, 에너지 절감 시설 등 3개 사업으로 구분된다. 신청 자격은 고정식 재배시설에서 채소, 꽃,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신청일 기준 경영정보 등록 기간이 1년 이상인 농업인이다. 각 사업은 온·습도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여 작물 생육의 최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기계·설비를 지원하고 FTA(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시장 개방화에 대응하여 원예작물의 품질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하며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업인의 부담 경감을 위한 에너지 절감 자재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스마트팜 시설 보급 및 컨설팅 사업’은 시설원예 분야 ICT 시설 장비와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외부 풍속·조도 및 실내 온·습도 등의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 장비, CCTV 등 영상 모니터링 장비, 환풍기, 보온커튼, 강우 및 양액 재배시설 등을 통제하는 제어 장비, 종합된 정보를 분석하는 정보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이번 신청 시 사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관내 과수 농가의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으로 농업환경 및 생산 여건을 개선하고자 『과수 분야 생산비 절감 농기계 지원사업, 과수 생산 기반 구축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1년 이상 주민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으로 화순군에 농업경영정보가 등록된 농업인이다. ‘과수 분야 생산비 절감 농기계 지원사업’과 ‘과수 생산 기반 구축 사업’은 과수 재배 농가로 보조금 미수혜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한도는 농가 단위 최대 1천만 원(보조금 기준)으로 보조금 지원 한도를 초과한 기종 구비 시 자부담 추가 부담으로 가능하며, 재원 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50%다. 지원 내용은 승용예초기, 고소작업차, SS기, 자주형 농산물운반기, 동력운반차 등 고품질 과수 생산관리에 직접 이용되는 농기계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과수 농가들의 고령화로 인한 농작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업 기계화를 확대하고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및 화순군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4년부터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2자녀 이상 가구는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소득 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 금액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2자녀 이상 가구의 경우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 지원하여 다자녀 가구의 양육비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아동의 주민 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여부가 결정되면 화순군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 아이돌보미를 해당 가정으로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의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 및 저출산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마을세무사 제도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마을세무사 3명(염낙귀, 이재수, 이세형)을 재위촉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군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임명해 무료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를 원하는 군민과 연결해 상담해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세와 지방세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친숙한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편하게 이용하고 도움을 받는 세무 상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세정서비스 제공 등 납세자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4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56억 원(국비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위치는 화순읍 진각로를 주변으로 한 생활권이며, 주요 사업 내용은 ▼전선지중화 ▼차로 축소(도로다이어트) ▼보행로 확장 ▼녹지대(가로수) 및 휴식 공간 조성 ▼노면 주차장 설치 ▼회전교차로 설치 ▼만연천 산책로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관공서와 금융기관, 고인돌 시장 등 이용률이 높은 시설물들이 밀집되어 많은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하고 가로환경이 개선된 쉼이 있는 거리로 조성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진각로 생활권 보행환경 조성 사업은 3개년 연차 사업으로 추진되며 올해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후 2025년 착공해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보행자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하고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보행 친화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으로 조성된 상생협력상가 및 교리 북카페의 입점자를 지난 2023년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상가는 소상공인센터(1·2층), 활동 큐브(액티비티큐브 A동·B동)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상공인센터 1층은 각 3개 실로 일반음식점, 2층은 청년 창업 사무실로 모집할 계획이다. 상가 모두 쇠퇴한 도심 내 청년과 소상공인 등을 위한 경제 공간 제공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조성된 목적에 맞게, 저렴한 임대료로 영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화순군민들이 입점 신청을 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이며, 소상공인센터 2층 청년 창업사무실은 1년이다. 모집 대상은 공통으로 모집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화순군으로 주소를 둔 화순군민이며, 해당 자료 증빙 시 소상공인·창업기업·사회적 경제조직·청년 예비 창업가는 우선 선정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상가 규모, 제출 서류, 신청 방법 등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공고문을 참고하여 관련 신청 서류를 화순군청 도시과에 방문하여 접수 또는 담당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열린도서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독서 목표를 달성하면 지역 상품권을 지급하는 “2024년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점수제(독서포인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6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정식 운영되는 독서점수제는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매월 독서 목표(초등학생 5권, 중학생 이상 2권) 달성과 함께 화순열린도서관 누리집에 독후감을 등록하면, 매월 5,000점을 적립하고 점수를 정산하여 화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참가자는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5,000점을 제공하는 월간 독서 목표를 10회 달성의 경우 연간 독서 목표 달성 추가 점수 10,000점을 더해 최대 60,000점을 획득할 수 있다. 독서점수제는 초등학생 이상 화순열린도서관 도서 대출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월 9일(화)부터 화순열린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군민종합문화센터 1층 사무실을 방문하여 독서점수제 참여 신청을 마치면 독서 노트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의 발달로 독서 인구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빈집 정비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3,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빈집 정비 평가위원회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내 빈집 정비 및 활용‧연계 실적, 우수사례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된 결과이다. 화순군은 2023년 총 130동의 빈집을 철거해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정비 목표 100%를 달성하였고,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등 타 사업과 연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방치된 빈집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빈집 정비‧활용 및 신규 시책 발굴을 통해 안전하고, 활력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도 홈페이지를 통해 빈집 활용 대안을 언제든 제시하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고인돌 발굴지 보호각의 낡은 시설 개선을 위해 1월 26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2008년 개관한 화순 고인돌 발굴지 보호각은 지상 2층 규모로 1999년 고인돌을 발굴한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미관 저하 등으로 내부 시설 개선 필요성이 높아져 왔다. 이에 화순군은 국비 포함 총 9천여만 원을 투입해 천장부의 철골 구조물에 페인트를 덧칠하고 홍보 기자재를 교체하는 고인돌 발굴지 보호각 내부공사를 추진 중이다. 화순군 고인돌사업소 관계자는 “고인돌 발굴지 보호각 내부공사를 신속히 추진하여 방문객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인돌 발굴지 보호각은 내부공사가 완료된 뒤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9:00~ 18:00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고인돌사업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재단법인 화순장학회(이사장 구복규)에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국화작품연구회(회장 제광온) 1백만 원, 화순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광숙) 2백만 원, 문해교사협의회(회장 김영진) 1백만 원, 박성규 전 재경화순군향우회장이 5백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국화작품연구회는 지난 가을꽃 축제 기간 중 국화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제광온 회장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활짝 펼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화순읍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작품발표회를 진행하며 얻은 기부금 전부를 기부하였으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우리 화순의 보물” 같은 존재라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복규 군수는 “2023년 한 해 동안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뜻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장학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청풍면 백운마을, 동면 대암마을이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마을당 1,500만 원 등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 사업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갈등을 해결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2개 마을은 귀농·귀촌인 유입 수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감 가는 사업계획서 제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으로 백운마을은 마을 진입로 및 외곽 길 꽃 식재, 체험 텃밭을 조성하고, 대암마을은 꽃길, 치유의 길을 조성하여 마을별로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융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마을주민들은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함께 꽃과 조경수를 심고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어 체험행사 등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 누구나 찾아오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마을별 특색을 살린 경관 조성으로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귀농·귀촌인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