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1분기 문화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6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소리낼래 ‘우쿨렐레’ ▲‘꼬꼬무’ 프로젝트 ▲톡톡‘디자인 플랫폼’ ▲내맘대로 ‘메이킹’ ▲도전K-POP ‘댄스챌린지’ 5개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강좌는 2024년 1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운영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행복과 안전에 중점을 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 청소년들이 넓은 견문을 갖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청소년의 생각이 실현되는 다양한 활동이 열리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을 위해 작약 주산지협의체를 구성하고, 조직화 농가 교육 및 컨설팅, 품질개선을 위한 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개년 계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억 3천여만 원을 투자하여 전남생약농업협동조합을 주체로 ▲조직화 교육 6회 ▲선진지 견학 2회를 실시하여 한약초 재배 생산 기술 및 수확 후 관리 방안까지 실 재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노후화되고 생산성이 낮은 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공동선별기 1대 ▲작약절단기 2대 ▲세척기 1대 ▲윙 탑차 1대를 매입하여 수확 후 품질관리를 위한 시설을 보강했다. 2024년에는 7억 6천여만 원을 투자하여 ▲농가 조직화 생산 기술 교육 ▲선진지견학 ▲주산지협의체를 더욱 활발하게 운영하고, ▲지게차 ▲절단기 ▲건조기 ▲전처리시설 개보수 및 저온 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화순군은 지리적표시 농산물 작약의 주산지로 재배 기술 교육 및 시설개선을 통해 고품질 한약재가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원활한 차량흐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화순군청 앞 동헌길 일부 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일방통행 지정 구간은 화순읍 진각로 137번지(세븐일레븐 편의점)부터 동헌길 25번지(쌍둥이 종합상사)까지 50m이며,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쌍둥이 종합상사 방향으로 차량 진입은 가능하나 쌍둥이 종합상사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 방향으로의 차량 진입은 금지된다. 지난 2023년 10월 전남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일방통행 지정(안)이 가결되어 2023년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행정예고하고 12월에 일방통행 시행을 위한 시설물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2023년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일방통행 지정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일방통행 운영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광업소 경제진흥 개발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에 따르면, 기재부는 '2023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폐광지역에 대한 대체산업 육성 지원을 위하여 화순군․태백시․삼척시 3개 지역의 경제진흥 개발사업을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계획은 조기폐광으로 인한 지역의 소멸을 방지하기 위한 대체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은 복합관광단지(골프장, 정원, 복합리조트), 농공단지(의료, 식품), 스마트팜단지 구축에 총 5,643억 원이 투입되는 경제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예타 조사를 거쳐 2024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가 있기까지 화순군(군수 구복규)과 함께 기재부와 산업부를 설득해온 신의원은 “폐광부지를 활용한 개발 및 대체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신정훈 의원은 “화순 탄광은 우리나라 최초의 탄광으로 1905년부터 118년 동안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며 “이번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화순 갱도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폐광 주변 지역경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주간 주민 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진행하고, 12월 4일 주민자치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스스로! 저절로! 성장하는 화순 자치학교'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3개 읍면(화순읍, 도곡면, 동면)의 주민 자치위원들이 참여하여 총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은 자치위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의 토론형 강의와 현장 탐방을 통한 체험형 강의로 구성해 효율적인 토론과 문제해결 중심에 초점을 맞췄다. 토론형 강의는 주민 자치위원으로서 전문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주민 자치 이론 및 실태, 문제해결을 위한 공감 캠페인, 마을 조사 및 의제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으며, 체험형 강의는 주민 자치위원 간 팀워크를 이뤄 향후 지역의 리더로서 역할 수행과 활동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역량을 기르는데 그 목표를 뒀다. 한 수료생은 “주민 자치에 도움이 되는 알찬 교육들로 이루어져 10주가 너무나 짧게 느껴졌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체득한 효율적인 의사소통 과정을 활용하여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주민 자치를 펼치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민 자치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모금 대상은 화순군 공직자를 포함한 군민, 기관사회단체, 기업 등이며, 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방송사 모금 접수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희망2023 나눔캠페인’으로 우리 군 모금액은 4억 2900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157%를 달성하여 도내 3위를 기록했다. 군민의 소중한 기부는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 주택신축 및 개보수, 문화탐방 지원, 화재복구 및 재해재난 긴급 지원, 사회복지 시설, 기관, 단체의 사회복지프로그램 지원, 농어촌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량 지원, 기타 전남모금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복지사업의 재원 등에 쓰인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많은 분이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홍보 주간인 4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병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불필요한 병문안을 지양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이러한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 주간 첫날인 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전남제일요양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과 8일 화순읍 고인돌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은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3대 실천 사항 ① 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허용 인원 확인하기 ② 감염병 환자, 노약자 등은 병문안 자제하기 ③ 손씻기 등 감염관리 수칙 지키기를 홍보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환자와 병문안객 간 감염의 위험을 줄여 환자가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예정이니 군민들은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최근 환경부를 사칭하며 “환경부 종량제봉투 소상공인 종량제봉투 50% 지원사업” 문자가 발송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피싱 사기범들은 환경부를 사칭하여 문자를 보내 특정 사이트로 접속을 유인해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개인정보를 빼내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환경부에서는 종량제봉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지 않으며, 소상공인 등에게 개별로 문자를 발송하지도 않으니 혹시라도 문자를 수신한 경우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거나 발송 번호로 전화도 하지 말고 해당 문자를 즉시 삭제 후 번호를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이스피싱 발생신고는 국번 없이 경찰서 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불법스팸신고센터으로 신고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전국적으로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11월 24일부터 합동 대책반을 구성해 빈대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 올바른 정보제공 등 군민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합동 대책반은 숙박업소·목욕탕, 의료기관, 학교 기숙사 및 외국인 근로자 숙소 등 소관 시설 담당 11개 부서로 구성됐으며, 빈대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점검하고 빈대 예방 및 발견 시 대처법 안내 등 확산 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군은 최근 숙박업소, 찜질방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빈대가 확산됨에 따라 발생 전 선제적 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마련했다. 빈대 확산 주요인으로 추정(질병관리청)되는 외국인 근로자 관련 시설에 대하여 전문방제업체를 통해 빈대 조기 발견 모니터링 트랩을 설치, 2주 후 서식 여부를 확인하는 예방적 방제, 60℃ 이상의 고온 스팀 분사 등 물리적 방제, 필요시 친환경 살충제를 사용한 화학적 방제를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숙박업소와 찜질방 1,500여 개소에 조기 발견 모니터링 트랩을 배부하여 빈대 서식 여부를 확인하고, 발견 시 신속히 전문방제업체를 통해 자체 방제하도록 하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2월 4일 월요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로컬푸드 참여 농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 작년 12월 화순군은 4개 농축협의 로컬푸드 협력 협약식을 추진하며, 지역 내 안전한 농산물과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군과 농축협의 로컬푸드 협약에 따라 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연 1회 각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받아야 했던 보수교육을 통합하여, 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1회 수료하면 모든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보수교육을 인정하도록 했다. 지난 6월 1일 자에 실시했던 상반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가 및 신규 로컬푸드 출하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이 진행됐다. 로컬푸드 주요 교육으로는 화순팜 소개 및 홍보, 로컬푸드 선진사례, 농산물 안전성 교육 등 3분야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속적인 군과 농축협의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로컬푸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로컬푸드를 출하하는 농가들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군민에게 폭넓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 단기특강인 ‘융 핸드드립 커피 제조 과정’ 수강생을 12월 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평소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및 지역 주민을 위해 야간에 진행된다. 강의는 12월 12일부터 시작되어 총 6회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에서 활동 중인 융 핸드드립 전문가를 초빙하여 융 드립을 이용한 커피 추출법, 좋은 원두를 선택하는 요령 등 커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한다. 교육과정은 19세 이상의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화순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강좌, 주말 강좌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평생학습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관부문 식생활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추진한 이번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균형발전 정도,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 정도 등을 지표로 평가가 진행되었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향토 음식 및 전통 식문화 계승 활동 시범사업 ▲화순향토 음식 학교 운영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화순음식연구회 육성 사업 등이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와 농업인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자원 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 농외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