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2023년 역량 강화 성과공유회’를 오는 11월 18일 하니움스포츠문화센터 만연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며, 2023년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1년간 진행했던 성과 보고와 농촌 발전에 함께 참여한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화순군 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으로 준공된 시설물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했으며, 주민들이 진행하는 체험 부스, 다양한 성과물 전시 및 공동체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체험 부스는 라탄 미니 바구니, 컵케이크, 제로웨이스트 고체 비누, 레진아트 그립톡, 전통차 및 홍보를 위한 농촌네컷 사진 촬영 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리 화순 지역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7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3년도 농촌자원 분야 학습단체 3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자원 분야 문화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순군 발전을 선도하는 농촌 여성으로서의 연간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화순군수와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생활개선회원, 농촌자원연구회, 향토음식학교 학생 등이 참석했다. 교육으로는 농업 활동 근골격계 질환 예방 농작업 안전교육과 농작업 안전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특강으로는 이미향 강사의 농촌 여성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당당한 나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적벽 홀 로비와 갤러리에는 생활개선회와 농촌자원 분야 연구회, 향토음식학교 학생들의 작품들이 전시됐고 오후 화합행사로 그간 생활개선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6개 회가 발표회를 했으며 회원 간 화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구복규 군수는 “회원들의 창의적인 작품 전시와 열정 가득한 공연으로 화순만의 농촌 콘텐츠로 더 나은 미래 농촌을 실현하고 있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이 창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주관으로 11월 7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제4회 장애인 한가족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순군 장애인 한가족 대축제는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과 가족까지 모두 참여해 가족 사랑 실천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화순군지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화순군지회, 전남농아인협회 화순군지회, 전남 신체장애인복지회 화순군지부 등 총 5개 단체가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신정훈 국회의원,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조영래 교육장, 조준성 조합장, 정삼차 조합장, 박홍래 이사장 등 관내 기관장과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22개 시군 지회장 등을 포함하여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 시설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됐다. 예술단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1부에서는 개회사와 축사, 장애인 복지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2부 행사로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말 개장한 화순천 꽃강길 '음악 분수대'가 오는 18일 공연을 끝으로 동절기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쉼이 공존하는 생태문화 관광 하천을 조성하고자 ‘23년 2월 착공식과 더불어 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했다. 화순천 꽃강길 '음악 분수대'는 길이 60m, 폭 10m의 음악 수조, 최대 높이 50m의 캐논 슈터, 681개 노즐과 263개의 LED 수중조명, 빔 프로젝트 등 초대형 분수대로 함께 조성된 광장과 관람석, 코스모스 산책로, 화려한 경관‧조명은 화순군의 새로운 지역 명소(랜드마크)이자 군민의 문화 휴식 공간이다. 음악 분수대 운영은 오는 11월 18일까지 평일 1회(19:00), 주말 2회(18:30//19:30) 공연할 계획이나, 당일 기상 조건(우천, 강풍)에 따라 분수대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내년도 재운영 시점은 정비기간을 거쳐 4~5월경으로 예상된다. 화순군은 앞으로 먹거리(푸드트럭)를 추가하고 거리 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를 접목,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야간경관 연출과 함께 사진 촬영 명소로서도 손색이 없도록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매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중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는 과거 1~2년간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환산해 지급하는 제도이다. 감축률 3% 이상 참여자가 지급 대상이며 감축률 15% 이상 대상자에게는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급한다. 가입 방법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고객 번호를 확인한 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홈페이지에서 가입하거나, 군청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입 후 주소, 전화번호, 계좌 등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정보를 수정해야만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신규 가입자에게는 인센티브 1만 원을 지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온실가스의 무분별한 배출이 기후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라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가입으로 가정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난 6일 고향사랑기부금 4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소멸 대응과 주민 복리 증진이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졌다. 조영래 교육장은 “화순군은 나의 고향이기도 하지만 공직 생활 중 여러 번 화순군에 근무하며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커져 항상 화순군의 발전을 응원했다”라며 “우리 직원들이 화순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교육지원청 직원분들의 고향은 서로 다르겠지만 화순을 사랑하는 같은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 현안을 반영한 기금 사업을 진행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품목은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공예(산)품, 관광 서비스 등이며, 신청은 오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화순군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자매결연 지역인 광주 동구 용산지구에서 11월 4일 열린 벼룩시장(플리마켓)에 참석해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화순팜’을 홍보했다. 이번 판매 부스는 능주농협에서 참여하여 신선한 지역 농축산물(샤인머스캣, 방울토마토, 정육, 장어 등)을 판매했고, 우렁이 초무침, 장어 등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구매자에게 작두콩 차 티백, 홍보 쌀 나눔을 하면서 ‘화순팜’을 홍보했다. 강종철 화순 부군수는 “지난 10월 19일 능주면과 용산지구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 참석하는 행사로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참여해 주신 용산지구 주민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3년 출범한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를 축하하고, 코로나19 확산 및 고물가, 고금리 등의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자리를 지켜온 화순군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강종철 화순 부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박정선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혁 보고, 소상공인 대약진 선언문 낭독, 환영사, 기념사, 축사, 소상공인연합회 홍보영상 시청, 우수 소상공인 시상 및 감사패 전달, 화순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종철 화순군 부군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2023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화순군 소상공인 축제 한마당 행사를 축하한다”라며, “우리 군에서는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각종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모두가 활짝 웃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화순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동네 작가를 운영하여 도시민과 귀향 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화순군 홍보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동네 작가는 원고료를 군에서 지원받아 활동하며, 화순군민이 되어 직접 눈으로 보고 겪었던 알찬 경험담을 가지고 예비 도시민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마을 소개, 영농현장, 지역문화, 귀농·귀촌 생활 등 다양한 지역 기반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 간접적으로 화순을 느끼고 귀농·귀촌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올 한 해 동안 5명의 동네 작가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화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그린대로(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에 120여 개의 게시물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게시물은 2만 5,816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동네 작가로 활동했던 한○○씨는 “우리 군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싶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동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5일 화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화순 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 육상협회, 전국 마라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화순군 육상협회 운영진과 화순경찰서, 화순군 해병전우회 등에서 마라토너들이 안전하게 코스를 달릴 수 있도록 교통통제 및 지원에 나서고, 본부와 반환점 등에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화순소방서, 화순보건소 등에서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하여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한 가운데 별다른 사고 없이 대회를 마쳤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 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는 아름다운 남도의 고장 화순과 화순의 자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알리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라며 “대회에 참가한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들이 부상 없이 즐겁게 달리며 코스모스와 들국화가 만연한 화순만의 가을풍경에 흠뻑 취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깊어 가는 가을날 개천사 비자 향기와 함께하는 개천산 문화여행 행사가 300여 명의 춘양면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춘양면 번영회 주최로 개천사 비자림과 개천산 거북바위 등 개천사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천사 비자 향기와 함께하는 개천산 문화여행 행사는 개천산 비자림과 거북바위, 동학 관련 은적암 등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춘양 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하여 간단한 개회식과 지역민들에 의해 복원된 산신제를 치르고, 개천산을 축으로 한국전쟁 등 굴곡진 현대사 속에서 희생당한 원혼들을 위로하는 씻김굿 공연으로 지역민의 단합 그리고 현대사의 슬픔을 극복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비자 향이 가득한 개천사 비자림 탐방로에서 대금과 오카리나 거리 공연(버스킹) 연주, 비자나무 열매 줍기 및 향기 주머니 만들기에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이날 행사의 대미는 개천사 천불전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개천사 비자나무 숲 음악회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관내 어르신의 결핵 예방을 위해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결핵은 잊힌 병으로 인식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이며,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최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0.1% 증가,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5.1% 증가로 65세 이상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12년 만이다. 이에 화순군 보건소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결핵 검진율을 높이고 결핵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무료 결핵 검진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아직 검진받지 않은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화순군 보건소 결핵 실로 방문하면 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면역력이 약하여 결핵 발병률이 높기에 매년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통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화순군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결핵 검진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 및 결핵 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