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28, 29일 양일간에 걸쳐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체육관에서'제1회 이용대 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의 이름을 딴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연령별, 급수별, 종목별)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 6팀, 개인전 973팀으로 2,000명이 출전하여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주었다. 단체전 우승은 울산광역시의 최강울산 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전라남도 A팀, 3위는 전라북도 S클라쓰 팀이 각각 차지했다. 종합성적에서는 전라남도가 우승, 부산광역시가 2위, 광주광역시가 3위를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회식에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하여 더욱 많은 배드민턴인이 화순에 관심을 두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배드민턴 메카로서 화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며, “대회를 위해 화순을 방문해 주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현재 진행 중인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도 둘러보시고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만발한 화순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특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고인돌 유적지 전역에서 열린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 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곳곳에 기획된 프로그램들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구 선사 체험장 장소에 기획된 ‘화순 미림’ 카페는 아름다운 휴식 공간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특히 대규모 해바라기밭과 조화를 이루며 인기 사진 명소(포토 존)로 운영됐다. ‘화순 미림’을 방문한 관광객은 운영진 SNS에 직접 메시지를 보내 ‘회사 생활에 지친 동료와 우연히 방문했다가 너무 행복하게 재충전하고 간다. 해외 안 부러울 정도의 멋진 공간이다. 또다시 오고 싶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실력파 음악가(뮤지션)들이 함께 한 DM 콘서트,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클래식 거리(버스킹) 공연, 수백 개의 고인돌과 함께 하나의 작품처럼 연출된 분재 전시, 가족 친화형 가족(패밀리) 존, 저수지 옆 물멍 존, 수백 개의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는 지난달 27일까지 산업부가 지원하고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한 ‘바이오 GMP인력양성사업’ 현장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사업은 전국 바이오 관련 대학 졸업생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공통이론교육(4주) 현장실무교육(9주)동안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센터에서는 백신․바이오의약품 관련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은 시설을 활용해 백신 GMP 제조공정, 백신 품질관리 시험분석, 미생물·동물세포 배양 및 정제, GMP 문서관리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2014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까지 240명이 넘는 GMP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210여명(90%이상)이 관련 기업 등에 취업했다. 교육 수료생 중 GC녹십자, 보령제약,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유망 바이오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류강 생물의약연구센터장은 “백신․바이오 의약품 공정 개발 전문 인력 양성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앞으로도 센터가 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1일 화순경찰서 ‧ 화순소방서 ‧ 호남119특수구조대 등 5개 관계기관과 KT ‧ 해양에너지 ‧ 의용소방대 등 6개 민간 기업 ‧ 단체 및 화순군민 총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미생물실증지원센터 대형화재 및 붕괴 사고’를 가정하여 관내 재난관리책임기관, 유관 단체와의 재난 대응 ‧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과 미생물실증지원센터(훈련 현장)를 실시간 영상을 송출, 화순군수가 직접 지휘하여 재난 대응 및 수습 ‧ 복구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관내 기관과 협업부서 간 상호 협력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재난사고를 대비하여 모든 기관 ‧ 단체가 협력하고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1월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생활보장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이어서 신규 위원들로 구성된 심의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구성된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를 두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연간 조사계획 및 보장 결정, 자활 지원계획에 관한 사항,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 가족관계 해체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세대 등을 보호 결정하고 보장 비용 징수 제외 등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이다. 2023년 화순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부군수, 실과장 5명과 군의원을 포함한 4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하여 모두 10명의 위원으로 구성했고 또한 보장 확대 및 신속한 심의를 위해 부군수를 소위원장으로 본위원회 위원 중 6명의 위원으로 소위원회도 구성했다. 위원장이신 화순군수(구복규)는 인사 말씀에서 “화순군 기초수급자는 2,765세대로 인구 대비 6%가 지원을 받고 있는데 화순군 생활보장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필요한 가구를 보호하고, 주변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모두가 행복한 화순군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0월 27일 군민종합문화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친절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에게 다가서는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자의 서비스 정신 및 민원인 친절 응대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민원 상황별 적절한 응대 및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민 친절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관계자는 “공감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군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공공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3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대동문화재단이 ‘화순지학(和順之學) 향교지락(鄕校知樂)’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통한과와 삼색 도넛, 쌀강정 만들기 체험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2일 10:00~12:00까지 화순향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역주민이나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안내는 인터넷에서 접수 신청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동문화재단 문화사업국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풍성한 가을, 쌀을 이용하여 만드는 세 가지 빛의 쌀강정 등을 만들며 깊어져 가는 가을과 더불어 문화재인 향교에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깊어 가는 가을날 개천사 비자 향기와 함께하는 개천산 문화여행 행사를 11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춘양면번영회 주최로 국가 유산 천연기념물이 있는 개천사 비자림과 개천산 거북바위 등 개천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천사 비자 향기와 함께하는 개천산 문화여행 행사는 개천산 거북바위 등 다양한 역사 문화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거북바위 전설 등 다양한 컨텐츠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예부터 개천산에서 지내는 산신제를 복원하고 화학산과 개천산 주변에서 한국전쟁 등 굴곡진 현대사 속에서 희생당한 원혼들을 위로하는 해원굿을 실시한다. 또한 춘양 농악단의 길놀이, 개천사 비자림에서 펼쳐지는 거리 공연(버스킹), 비자나무 열매 줍기 및 향기 주머니 만들기, 개천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개천사 비자나무 숲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무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춘양면 번영회나 춘양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3년 11월 2일 황수빈, 박래균, 안혜란 작가가 참여하는 ‘예술로 잇다’ 展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도암면 운주사 입구에 있는 화순 군립 운주사문화관에서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 두 곳에, 50여 점의 작품이 걸린다. ‘아트라이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수빈, 박래균, 안혜란 세 작가는, 장르의 경계가 없는 시대에 전공을 뛰어넘어 서로에게 피드백을 해주며 발전해 가는 작가들이다. 황수빈 작가는 6회의 개인전을 통해 일관된 작품 세계를 보여 준 청년 작가로 ‘아트라이징’을 이끌고 있다. 생성과 소멸의 영원한 생명력을 지닌 우주와 작가의 우주를 연결한 작품들을 캔버스 위에 별처럼 수놓는다. 박래균 작가는 30여 년간 소방관으로 일하며 활동해 온 예술인이다. 시와 그림을 통해 과거에서 현재, 현재에서 과거를 오가며 가장 따뜻했던 순간들에 대한 기억을 풀어 놓는다. 안혜란 작가는 회화에서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전공을 바꾸어 회화와 삽화(일러스트)를 융합한 작품을 선보였다. 색채와 무채색을 오가는 작가 개인의 서사를 모두의 시선으로 읽을 수 있도록 공유하고 선물한다. ‘예술로 잇다’ 展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4차 회의와 더불어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탄소 중립을 위해 위원들이 그동안 실천했던 방법들을 이야기하고 재활용 병뚜껑을 모아 새 활용(업사이클링)업체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정기회의 개최 후 청소년수련관부터 남산공원까지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근 아파트단지, 전통시장 그리고 남산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저탄소 실천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 학생은 “탄소 중립 실천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생활 속에서 소소하게라도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보니 대견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수렴하고 펼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고3 심리지원 진단 도구(키트)를 관내 400여 명의 수험생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심리지원 키트는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고3 수험생들이 입시에 대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정서적 위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대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봉투 파일에 컴퓨터용 사인펜·샤프·샤프심·수정테이프 등 수능시험을 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과, 간단한 먹거리 간식, 불안한 마음을 달래줄 심리지원 정보 안내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고등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이 긴장감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면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보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10월 31일 민선 8기 역점 공약 사항으로 추진한 ‘화순천 꽃강길 조성 사업 준공식’ 행사에 야경이 아름다운 보도교와 수막 영상(워터스크린)을 활용한 영상 퍼포먼스 등 음악이 함께하는 화려한 분수 쇼를 선보였다. 이날 준공식은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유기준 도의원, 임지락 도의원, 군의원 10여 명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환호를 보내는 등 성황을 이뤘다. 화순군은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쉼이 공존하는 생태문화 관광 하천을 조성하고자 ‘23년 2월 착공식과 더불어 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에 조성된 음악 분수대는 길이 60m, 폭 10m의 음악 수조, 최대 높이 50m의 캐논 슈터, 681개 노즐과 263개의 LED 수중조명, 빔 프로젝트 등 초대형 분수대로 함께 조성된 광장과 관람석, 코스모스 산책로, 화려한 경관‧조명은 화순군의 새로운 지역 명소(랜드마크)이자 군민의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음악 분수대 운영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평일 1회(19:00), 주말 2회(18:30//19:30) 시연할 계획이며, 거리 공연(버스킹) 등 다양한